일본 가전업계의 침몰은...
두고두고 회자가 될만한 역사적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적벽대전'이었죠.
여기서 승리를 거둔게 바로 한국인데요. 흠흠 (미국 애플인가요?)
여튼...
『 파나소닉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업계 최초」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대응 전기밥솥이 등장하는 것 같다.
6월에 발매가 되는 새로운 IH밥솥 「SR-SX2」시리즈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Felica(소니가 개발한 비접촉 IC카드 기술) 대응의 스마트폰으로 조작하는 것으로 그 성능을 발휘한다. 스마트폰에서 검색한 레시피를 근거한 설정으로 밥을 해 준다고 한다.
또, 쌀의 종류나 밥하는 방법, 밥을 짓는 시간 설정이 가능하고 가족의 취향에 맞춘 밥하는 방법을 최대 6가 』
대충 이런 제품이라고 합니다.
여튼, 일본 네티즌 들 까지 열폭이네요.
그러게요.
먼가 파나소닉 팀장님께서 밥솥의 정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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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목만 보고도 웃음이 났어요. 근데 이런 밥솥을 겨우 밥하는 데만 쓴단 말입니까. 한국 전기압력밥솥만 해도 밥솥으로 갈비찜도 하고 삼계탕도 하고 죽도 끓여먹고 해보진 않았지만 케이크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데. 그런 모든 레서피와 연동을 시켜야지.. 일본인들은 밥솥으로 밥만 해 먹는 걸까요?
발상 자체도 우스꽝 스러운데, 그나마 안드로이드만 된다는 사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