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세 달 뒤인 7월 15일에 BP가 원유 유출 차단에 성공했다 발표했고, 다시 두 달 뒤에 미국 해안경비대가 사고 유정 완전 밀봉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미 원유 490만 배럴이 유출된 뒤였다. 엑슨발데즈 원유 유출사고(25만 배럴)나 삼성 1호-허베이 스프릿호 원유 유출 사고(8만 배럴)를 훌쩍 뛰어 넘는, 역대 최악의 원유 유출 사고다.
사건 발생 100일 후인 2010년 7월 28일(유출 사고의 책임을 지고 BP 최고 경영자 Tony Hayward가 사퇴한 이튿날) 미국 NGO단체 '미시시피강 삼각주 복원(Restore The Mississippi river delta)'은 웹사이트를 통해 그간의 사태를 정리하면서 이런 물음을 던졌다.
유정에서 원유 200만 갤런 이상이 쏟아져 나왔고, 유전업계와 어업에 종사하는 노동자 수백 명이 직장을 떠나야 했고, 수천 마리 바다새를 비롯한 해양생물이 기름을 뒤집어 써 상당수가 죽었다.
사람들은 묻는다. "언제쯤 이 사태가 끝날까?"
사건 발생 100일 뒤, 우리는 같은 질문을 던질 것이다.
2013년 1월 14일. 약속했던 1000일이 되었다.
미시시피강 삼각주 복원은 아래와 같은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

원유유출은 멈췄지만, 멕시코만 생태계가 복원될 길은 요원해보인다.
아래는 이 사고와 관련된 자료들
위키피디아의 해당 항목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딥워터 호라이즌 기름 유출 사고는 2010년 4월 20일 미국 멕시코만에서 석유시추시설이 폭발하고, 이후 5개월동안 대량의 원유가 유출된 사고이다. 언론에서는 주로 미국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라고 지칭하였다.[1] 
엔하위키의 해당 항목
유출 영역을 원하는 지도에 옮겨 비교해볼 수 있는 사이트
원유를 뒤집어쓴 바다새(AP통신 Charlie Riedel 촬영)
<Guardian>의 사건 공식 페이지
BP's report into the Deepwater Horizon oil rig explosion has exposed deep failings in the company's operation, categorising eight key failing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