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종종 찾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의 블로그에서 '미각 스캔들'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듣고
저도 보게 되었는데 꽤 재미있더군요. TV 맛집 프로그램들의 허구를 파헤쳐서 화재가 되었던 독립영화 '트루맛쇼'의 김재환 PD가 하는 프로그램이라니 신뢰도 가구요.
프로그램의 앞 부분은 일명 소문난 맛집들의 허상를 보여주고 뒷 부분은 '편의점 음식으로 한달 살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앞부분은 몇 주면 감흥이 줄어들 것 같고 뒷 부분이 더 기대가 되네요.
종편이라 시청률이 높지 않아 그런지 반응이 많진 않지만 그런데로 괜찮은 편~
2012/3/6 2:38 오후
2012/3/5 4:24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