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hyun 9/24 '12 posted
앞서 이날 미국내 이동통신 사업자 가운데 하나인 AT&T도 ‘아이폰5’가 역대 최대 선주문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했다. AT&T는 “아이폰 최신 버전인 ‘아이폰5’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이번 주말 내내 ‘아이폰5’는 과거 선주문 가운데 최대 판매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트위터 사용자들은 해시태그 #ios6apocalypse를 달고 애플맵의 잘못된 사례를 모으고 있다. 사진공유 사이트 텀블러에는 애플맵의 실수를 캡처해 올리는 `놀라운 iOS6맵`이라는 패러디 코너가 생겼다. 여기서는 일본과 중국이 영토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가 두개로 나뉘어져 있어 한 네티즌은 “중국과 일본 갈등에 대해 외교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애플의 노력”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군검찰은 특전사 이아무개(33) 중사가 퇴근 이후 자신의 집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쥐새끼 사대강으로 총알 장전해서 신공항, KTX, 수돗물까지 다 해 처먹으려는 듯! 총알이 좀 부족한지 내년엔 14조원 들여서 무기구입까지!" "쥐새끼 부정엔 정말 부지런하구만" 등 10차례에 걸쳐 대통령을 모욕하는 글을 올렸다는 혐의를 적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잘나가는 대박 게임은 늘 그 사회를 관통하는 문화적 특징을 담아왔다”며 “리니지의 혈맹에서 한국 사회의 권위주의가 드러났고, 스타크래프트의 속도감은 한국인의 빨리빨리 정신을 자극했다면, 애니팡은 ‘다른 사람을 이기고 싶다’는 특유의 경쟁심을 부추겨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런 점에서 애니팡의 인기는 씁쓸한 경쟁시대의 자화상을 담고 있다.
가격도 만만치 않다. 8핀과 30핀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라이트닝-30핀 어댑터 20㎝ 가격은 5만4000원(무료배송)이다. 소형 어댑터도 4만원에 달한다. 환율과 유통 구조 때문에 한국 소비자가 안는 부담은 미국에 비해 더 크다. 라이트닝-30핀 어댑터 20㎝ 미국 애플 홈페이지 판매가격은 39달러(배송비 4달러 별도, 50달러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로 약 4만3800원이다. 한국 애플 홈페이지 판매가격이 1만원가량 더 비싸다.
애플이 지난 12일 공개한 아이폰5에서 한국 지도를 검색한 결과, 건물은 없이 도로 등만 표시됐다. 한국 지도 콘텐츠가 기존 구글 지도보다 부족해 턴바이턴 내비게이션 지원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다. 애플은 19일 턴바이턴 내비게이션 기능 등이 포함된 iOS6 공식 업데이트 때 한국 지도 콘텐츠를 늘릴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5 한국 출시와 함께 내비게이션이 가능한 수준으로 지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누리꾼 ‘Cesar Carreon’은 “애플제품이라면 무엇이든”(any ‘i’ product), ‘Bulent Birol’은 “내가 뭐라고 하겠냐. 당연히 아이폰이지”(What can I say...I‘d take the iPhone)라고 답했다. 여러 누리꾼들은 “멍청한 질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심지어 “삼성 갤럭시만 아니면 뭐든 가져가겠다”는 댓글도 있었고, “무조건 갤럭시노트2를 가져가겠다. 무인도에서 서핑 보드로 쓸 수 있으니까”라고 비꼰 누리꾼들도 있었다.
문제가 발견된 소프트웨어는 IE 6, 7, 8, 9로 PC에 탑재된 IE의 대부분이 여기에 포함된다.
◇Table(장소 구애받지 않는 창업) 기숙사·커피숍·집. 스타트업 출발점이다. 번듯한 사무실이 아니다.
트위터 대나무숲은 비밀번호를 공유해 한 계정에 여러 사람이 접속해 글을 남기는 방식을 사용한다. 특정 인물/업체의 실명을 언급하지 않으며 원색적인 욕설을 자제하는 것도 이들만의 암묵적인 규칙이다. 누가 글을 남겼는지 알 수 없는 익명성 덕에 특정 업계·집단에 대한 신랄한 내부 비판이 올라온다. 때로 이런 비판은 단순한 넋두리가 아닌 집단적 움직임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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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10/9 '12 answered
마지막 수다가 인상적이네요.
아이디를 공유해서 기존에 있는 플렛폼을 이용해서

내부 고발이 가능한 장을 만들다니.
간단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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