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기업은 자본주의 4.0이나 공생발전 같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담을 수 있는 훌륭한 그릇이다. 이제 우리 사회가 따뜻한 선진사회로 발전할 수 있는지는 사회적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생태계를 어떻게 구축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
거의 요즈음 모든 부분에 있어 '생태계'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생태계가 전략적으로 구축되어야 하는 목표가 될 때, 무리수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 모르지만 영화 업계에서 이런 트윗이 있네요?
저는 오히려 생타계란 어떤 제약 조건이 사라지고, 생존 조건이 충족되면 나타나는 현상이기에, 결국 애플/구글의 생태계도, '삶의 욕망'이 뭉쳐 있는 곳에서, 어떤 조건을 한 두개 적합하게 해 줬을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최소 조건의 문제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인위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정부의 역할이란 그 조건에 부조리가 없는지 감시하는 데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