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업의 장점은 평일점심에 외식이 가능하다는 것,
하지만 인파가 몰릴듯한 예감에 전화를 하니 이미 예약은 찾고 당일날 선착순이란다.
난 그냥 포기...
그러나 VIPS의 대란이 SNS를 통해 전파된 바를 보면...
2012/3/26 12:11 오후
급기야 VIPS에서 공식 트위터를 통해 행사종료를 선언했단다.
2012/3/26 10:20 오전
아침에만 해도 이런 산뜻한 트윗을 날렸지만
문을 열자마자 손님들이 몰려들고
2012/3/26 1:36 오후
한시 반에는 사실상 추가접수가 불가능함을 알렸다.
급기야 신문 기사까지 났는데. 내 생각에는 굳이 '꼼수'라고 할 것 까지는 없지 않나 싶다.
음식점이 하루 행사하자고 임대공간을 늘릴 수도 없는 일이고.
나도 사람들이 저렇게까지 빕스 행사에 열광할 줄은 몰랐다.
그냥 앵콜행사라도 한 번 더 하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