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후보'라는 것이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가 되는 것의 후보였구나.
지금까지 비례대표 후보라고 알고 있었던 것은 나만의 착각인가...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김재연씨와 표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났다.
두 사람의 당내 기반이 차이가 많이 났다는 해석도 있는데...
반면 김지윤씨의 경우 '고대녀'라는 별명으로 인해 대중적인 인지도는 가장 높았지만 통합진보당내의 조직 기반이 약한 것이 경선 탈락의 결정적인 이유로 추측되고 있다 』
트위터에서는 김지윤씨에 대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제주 강정마을에서 해군을 해적으로 비유한 것을 탈락의 결정적 이유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 듯.
2012/3/13 5:45 오전
2012/3/13 12:08 오후
그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다.
2012/3/13 6:47 오전
나는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일단 하향식 공천이 아니라 경선을 거친 것이니 당내기반이 바탕이 되었겠지만,
투표권자들이 전략적으로 당의 의원수를 늘리기 위해 인지도가 높은 후보를 선호할 수도 있으니
투표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발언의 수위에 부담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