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에서 우리나라 주요 대기업 합격자 평균 스펙이라는 보도자료를 뿌렸다.
학점과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 인턴, 봉사활동, 수상 경력 등을 조사해서 그 내용들을 공개한 것이다.
이 정도는 돼야 기본적으로 원서를 낼 수 있다는 가이드라인인 셈이다. 근데 저 기준을 다 통과했다고 정말 그 기업에 들어갈 수 있을까? 인재를 선발하는데 저 것이 다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MS나 구글, 페북에 들어가기 위한 합격자 스펙이 공개된 적이 있던가? 뭐 그 쪽은 다들 천재들이 들어가려고 싸움을 하고 있으니 저런 게 필요하지는 않겠지.
궁금해진다. 글로벌 기업들의 인재 선발 방법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