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탄 Haeinsa Temple, Hapcheon 합천 해인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로서 2009년 12월 21일 사적 제504호로 지정되었다. 신라 제40대 애장왕(哀莊王)
때의 순응(順應)과 이정(利貞)이 당나라에서 돌아와 우두산(牛頭山:가야산)에 초당(草堂)을 지은 데서 비롯된다.
그들이 선정(禪定)에 들었을 때 마침 애장왕비가 등창이 났는데 그 병을 낫게 해주자, 이에 감동한 왕은 가야산에
와서 원당(願堂)을 짓고 정사(政事)를 돌보며 해인사의 창건에 착수하게 하였다. 순응이 절을 짓기 시작하고
이정이 이었으며, 그 뒤를 결언대덕(決言大德)이 이어받아 주지가 되었다. 918년 고려를 건국한 태조는 당시의
주지 희랑(希郞)이 후백제의 견훤을 뿌리치고 도와준 데 대한 보답으로 이 절을 고려의 국찰(國刹)로 삼아
해동(海東) 제일의 도량(道場)이 되게 하였다.
Haeinsa is one of the three Jewel Temples in Korea.
The world's oldest intact Buddhist canon, the Tripitaka Koreana, is carefully housed in the 1,200-year-old Haeinsa Temple.
The temple's other landmarks include the oldest wooden Buddha statue in Korea (the Haeinsa Vairocana) and a
UNESCO world heritage Janggyeong Panjeon ( a "storage hall of Buddhist Sutras").
팔만대장경 판하본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참고한 대장경은 북송의 관판(官版)대장경, 거란대장경, 고려의
초조대장경 등이다. 이들 대장경은 경판은 물론 판본조차 거의 사라져 현재 그 내용을 추적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일한 자료가 팔만대장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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