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 차기 사령탑으로 자타 공인 구글러인 데니스 우드사이드를 임명한다고 하는데 삼성전자나 LG전자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다.
구글은 지난해 모토로라 인수를 발표하면서 인수후에도 독립적인 회사로 운영하겠다고 밝혀왔다. 모토로라와 구글의 짜고치는 고스톱을 경계하는 기존 안드로이드 하드웨어 파트너들을 감안한 것이었다. 이런 가운데 구글이 정통 구글러인 우드사이드를 모토로라 수장에 배치했다는 것은 구글을 향한 하드웨어 업체들의 시선이 지금보다 차가워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김상철 @kazzo2020 2012/2/24 10:23
IT의 자유인/김영훈 @yhkim123 2012/2/24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