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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 '14 posted

요즘 공인인증 회사들은 팝업까지 띄워가며 친절하게 홍보중.... 

대다수의 국민이 그렇게 싫다는데도 지난 1년간 꾸준히. 
국방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31일 예비군훈련 소집통지서 발송에 샵(#)메일을 활용한다는 MOU를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합의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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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 [kookbang.dema.mil.kr]
서울시와 산하 투자출연기관, 25개 자치구가 발주하는 모든 공사의 도면 등을 공인전자우편 '샵 메일'로 제출하는 것이 의무화됩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건설알림이 고도화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운전면허 발급시 의무적으로 샵메일에 가입하도록 권장하는 등 활용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준 미래부 정보통신산업국장은 "샵메일을 활성화하려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형 시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
여가부도 빠지지 않고...
여가부는 수령 거부를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우편물 대신 시범 실시 중인 ‘샵 메일’(#mail·공인인증서를 사용한 온라인 등기우편)로 보내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모두 일심으로 홍보
기뻐하는군요.
Kazamigoon Kazamigoon(카자미군) @Kazamigoon 2014-1-24 15:38
샵메일 TV광고한다 ㅅㅂ 저런거 만들지 말라고…. http://t.co/5iCOh52IUl
광고는 국민의 세금으로




그러나 샵메일 서비스는 관계 기관과 소수 관련 업체들의 주도로 고작 일여 년만에 법 개정으로부터 서비스의 의무적용까지 일사천리로 속도를 내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이 논란으로 국방부의 시범사업 계획은 미뤄진 상태다.
지난 3년간 샵메일 구축 비용에만 60억원이 들어갔다. 세계 최초로 공인전자주소(샵메일)를 내놓은 건 칭찬받을 만하지만 의욕이 앞선 나머지 민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헛된 노력일 뿐이다. 정부의 실책은 공인인증서, 액티브엑스만으로도 충분하다.
국감에서는
등록율은 예상대비 1%에도 미치지 못했고, 메일 송신 건수는 예상량의 0.34%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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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절감효과는 거의 그대로 전자문서 사업자에게 돌아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그 고민을 듣고 필자는 `샵(#)메일`을 써보라고 추천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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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들은 협회 회장은 무릎을 치며 자신의 고민에 대한 좋은 솔루션을 제공해 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수차례 했다.


그런데 추천이 아니라
그래서 NIPA가 공인전자주소 전담기관으로서 샵메일이라는 전자문서 유통서비스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른 수단에 대한 선택을 제한했다는 인식도 있다.


그는 또한 "인터넷 상에서 언급되는 문제제기의 대부분이 명확한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잘라 말했다.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에게 공인인증서와 샵메일이 인터넷 필수품이 자리잡을 것"이라며 "공인인증서와 마찬가지로 프런티어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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