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들 이야기기긴 하지만, 스티그 라르손이 셀프 출판을 했다니 놀랍다.
직접 출판에 베스트셀러라니... 갑부가 되었겠다.
나는 잘 모르는 작가들이지만,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 작가로 꼽을만한 사람들이 있다.
공모전도 있다고. 도전자들도 생각보다 많다.
전자책 개인출판, 이라고 하면 어쩐지 일반 출판보다 품질이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따라서 자책 시대에 개인출판이 활성화되어도 저자의 꿈을 이루게 되는 사람들에게 의미가 있는 일이지 책시장에는 큰 영향이 없을 줄 생각했었다.
스티그 라르손 같은 사람도 개인출판을 한다니, 게다가 의외로 베스트셀러들이 많다니 앞으로 생각보다 개인출판의 영향력이 커질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