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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식
(의견 부탁드립니다.)

SW기업 (IT서비스, 패키지SW 등 모두 포함)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혹은 해야만 하는 역할에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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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SW 산업정책에 있어서 오래된 화두 중 하나가 해외진출입니다.

연구-기획-개발 비용이 많이 들고 생산-유통비용이 저렴한 SW의 특성상,
넓은 시장으로 나가면 극적으로 수익률이 높아지지만,
좁은 시장에서는 제대로 수익을 내기 어렵고 재투자도 무리입니다.

또한, SW 시장을 분할하던 국경 혹은 문화적 경계는 이미 허물어져,
실시간으로 다른 나라의 SW가 우리나라 시장으로 파고들 수 있는 상황에서
좁은 국내시장에 안주하는 것은 앉아서 죽음을 기다리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우리나라도 그간 해외진출 노력이 꾸준히 기울여 왔으나,
좀처럼 성과를 못 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현재 해외진출 상황은
IT 서비스 대기업 중심으로 한
개도국 지원 차관(ODA)을 회수하는 형태의 사업수주나
해외 계열사 지원 등 우리끼리 SI 성격의 매출이 대부분이고,

보안 등 분야 유틸리티 성격의 패키지 SW가
이제 조금씩 해외시장에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SW 기업 해외진출을 돕는 정부 지원 사업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 해외 전시회 참석 지원
- 해외진출 성공기업의 SW 기업 멘토링 지원
- 해외 고객 요구수준에 맞게 SW 리팩토링 사업 지원
(SI 산출물 패키지화, 현지화, SW공학 지원 등등)
- 실리콘밸리 등 해외거점에 입주 공간 지원
- 해외언론 매체를 활용한 홍보 컨설팅 제공
- 시장조사기관에 자료등재를 위한 컨설팅 제공

사업운영방식으로는 공모 후 지원받은 기업을 선정하여 그 비용을 매칭 지원하는 형태가 많았습니다. ( 중소기업에게는 비용의 75%(?), 대기업에는 50%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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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4/9 10:14 오전
정정식 제 개인적으로는 유망업체를 선정하여 직접 지원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모든 SW 기업이 신청만 하면 받을 수 있는 보편적 공공서비스 지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무상 혹은 저렴한 비용 )

그러한 서비스로는 국내기업 기술자료 혹은 기술자 블로그의 영문 번역 지원, 해외영업을 위한 각종 문서 제작 컨설팅, 해외 홍보 컨설팅, 법무/회계/세무/노무 컨설팅, 해외시장조사(개별 요청에 응해 제공하는) 등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3/4/9 10:18 오전
Deogtae Kim 어느 기업이 잘될지는 정부가 판단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만약, 그 기업이 아주 잘나갈 것이라는 것이 객관적으로 쉽게 판단이 가능하다면 그 기업의 주식은 이미 엄청나게 높은 시장 가치를 형성할테고 그렇다면 그 기업은 더 이상 정부지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논리적 모순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업들을 골고루 지원하면서 협력과 경쟁의 토대를 만들어놓은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실력있는 기업들이나 인력들이 서로 자주 만나서 지식을 교류하고 친분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이러한 기회를 열어주면 공정성의 문제도 없으며 비용도 많이 들지 않습니다. 각 기업이나 인력들이 알아서 필요한 파트너를 찾겠죠.

어느 기업이 잘 될지는 모르지만 어느 산업 분야가 앞으로 뜰지는 예측하기 쉽고 예측해야 합니다.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더라도 정부의 정책과 지원도 향후 잘 될만한 산업 분야에 더 많이 지원되어야 하죠. 또한, 특정 기업이 사유하기보다는 산업의 공통 인프라에 해당하는 분야 또한 정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분야입니다.
이 경우 경쟁도 중요합니다. 기업들은 본래 서로 경쟁을 하지만 정부에서 지원금이나 과제를 주는 것도 중복성을 없앤다고 한쪽에만 주는 방식은 대량의 자금과 구매가 필요하지 않는 SW의 경우에는 더욱 맞지 않습니다. 여러 기업에 기회를 주고 경쟁의 결과 가장 좋은 성과를 보인 기업(개별 과제의 성과는 판별하기 어렵지만 같은 과제를 수행한 2개 기업의 성과 비교는 매우 쉽습니다)에 대해서만 추가 기회를 주는 것이죠. 성과가 떨어져서 차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업의 경우에도 향후 성장하는 산업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은 더 이상 낭비가 아닙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기술과 인력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죠. 삼성의 오너들이 과학기술자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 분야의 산업에 큰 성과를 얻게 된 원인도 오래전부터 그룹 내에서 협력과 경쟁의 원리를 잘 활용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네요. 2013/4/9 10:38 오전
Hyoun-Mouk Shin 솔루션이나 패키지를 만드는 회사들이 공공SI에서 우선권을 쥐게하는 것부터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13/4/9 11:12 오전
Hyoun-Mouk Shin 아마도.. 솔루션과 패키지를 만들고,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중소기업을 대기업이 M&A하거나 사들이겠죠. 그 선순환 부터 시작하는 것이 핵심 아닐까 합니다. 그것 말고, '돈'만 지원하는 것은... 어차피, 밑빠진 독에 물붙기... 2013/4/9 11:13 오전
정정식 결국은 국내 SW 생태계 문제가 해결되어야 해외진출도 해결될까요? 2013/4/9 12:41 오후
정정식 만약 해외진출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어떤 방안이 있을지요? 2013/4/9 12:42 오후
Deogtae Kim 정정식 국내에서 기술력이 인정된 기업의 해외 진출은 다소 다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네요. 국내 기업의 제품의 신뢰성에 대해서 해외 구매자가 의문시할 수 있으므로 그 신뢰성과 우수성을 정부가 보장해주고 홍보해주는 방법도 있을 것 같네요. 가령, 국내에서의 매출과 인증 기관 혹은 평가 기관의 평가, 제품 소개 자료를 정부가 인증 마크를 찍어서 인증해주고, 잘못이 있을 경우 정부가 손해 보상을 보장해주는 것 등의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정부도 신뢰도를 위해서 제품 소개 자료를 꼼꼼히 조사해보아야 하지만 혹시 손해를 보상해주게 되면 업체에 구상권을 행사해서 손해배상금을 모두 회수해야죠. 2013/4/9 1:11 오후
Younsik Choi 정부가 지원하면 과연 정말 효과적일까요..? 환경은 급변하는데 지원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정부와 그 조직원들이 과연 적응하고 있는지.. 아직도 지원평가 기준의 잣대와 지원체계가 과연 얼마나 실효성있는지 부터 사실 의문이네요.. 최근 서서히 각 부처에서 나오는 IT융합지원사업 설명회나 대상에 대한 지원자격과 절차를 보면 기업이 보유한 전문기술력보다는 과거의 매출중심의 재무구조나 사업능력만을 중시하는 이전과 달라진것이 전혀 없어보입니다만... 2013/4/9 11:22 오후
정정식 최연식 어떻게 바꾸면 좋을까요? 2013/4/9 11:24 오후
Younsik Choi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ICT 또는 융복합산업 지원사업 중 SW분야의 비중이 높은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분들부터 실제현장을 이해하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같이한다는 동등한 입장에서 SW산업을 봐주십시요.. 또 외부 계약직이나 촉탁 전문가를 영입할 때도 출신기업이나 학교가 아닌 실제 현장경험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은 분들이 실무에 계셔야 우리나라 SW산업이 진정으로 기술력과 해외경쟁력을 갖게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개인의 생각들입니다. 그리고 두가지만 추가하자면 좋은 기술력을 갖고 있는 기업들에게 개발자금 지원만으로 결과를 평가하고 종결하는것이 아닌 상품화하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인 단계별 종합적인 지원정책이 제일 우선인것 같습니다. 또한,개발 후 그 기술이 그 기업에 제대로 남아 있을 수 있을까요? 생각보다 SW기업들의 자체(인적,시스템적)보안문제가 상당히 심각합니다. 물론 비용부담의 문제때문이기도 하지만, 지원자금의 일부는 반드시 기술에 대한 보안체계를 갖추는것에 반영하도록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늦은 밤 말이 길었습니다.. 2013/4/9 11:47 오후
Donnie Donik Choi 대표적인 수출산업화의 실패 업종이
1)금융업
2)SW산업 - 게임은 성공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타 산업의 수출산업화에 성공한 산업에 비하여 무엇이 달라서 그렇게 되었을까요?
금융업은 관치금융으로 타 산업의 보조산업으로의 인식이 그렇게 만들었다고들 합니다. 중공업 중심으로 국가의 정책이 집중되었으니 그렇게 될 수 있었겠지요. 대출이자율와 예금이자율을 국가가 관리하면 관치한다고, 관리하지 않으면 뭐하고 있느냐고 하니 그렇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면 SW 산업은 ? SW는 HW(케이스)안에 들어 가는 부품으로 인식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 너무 진부한 얘기라고요, 아닐 것 같은데요.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 달성으로 평가받을려면 숫자가 필요한데 이게 단기간에 숫자로 몇 백 퍼센트 이렇게 목표설정을 하고 목표달성을 하고 10년 후에 봐도 계속 성장하고 있고 이렇게 된다는 것을 장담하기 어렵지 않겠어요. 그러니, 누가 신나서 자발적으로 내켜서 SW산업 육성책 만들려고 하겠어요. 힘든 얘기지요. 그 업무를 담당한 사람들 소위 성과평가 목표 (KPI)만들기 힘든거지요. 자동차 200만대 수출, 스마트폰 1억대 수출, 이렇게 할 수 있어야 되는데,...SW산업은 숫자놀이 하다간 속으로 골병들지요. 왜냐하면 SW산업은 서비스산업이니까요.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면 숫자는 봄눈녹듯 사라지지요. 서비스질은 사람이 좌우하지요. 서비스산업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여 발표하면 사람들에 감동이 잘 않오지 않아요. (금융업도 서비스 산업이지요.) 이게 되어야 되는데,...SW산업의 목표를 숫자로 설정, 이 것부터 풀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량적 목표와 정성적 목적을 함께 생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는 과거에 타이콤 이라는 프로젝트를 정부가 했는데 200대의 타이컴을 정부부처및 정부투자기관이 도입해서 대대적인 행사를 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숫자놀이 한 것이지요. "우리나라가 만든 워드프로세스 10만카피 러시아에 수출" 과 "우리나라 자동차 10만대 러시아에 수출" 어느 것이 감흥이 올까요. 후자 같습니다. 그래서는 언론의 정치인의 지지를 받기 어렵지요. 언론은 광고주가 붙어야 되고, 정치인은 표가 붙어야 되는데,...앞에서 중요하다고 하고 뒤에서는 중요하긴 한데,.. 할 수 있지 않겠어요. 2013/4/10 4:49 오전
정정식 예전에 Goodhyun Kim 님이 umbarco 사례를 드시면서 SW나 콘텐츠 해외진출은 push가 아니라 pull이다. 좋은 SW/콘텐츠를 만들어 외국에서 가져가게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의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는데, 저도 크게 공감했었습니다. ( 물론 사람이 직접 가서 서비스해야 하는 SI나 컨설팅 서비스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겠지요 )

그런 측면에서 정부가 해야할 일은 뭐가 없을까요? 혹은 정부가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던가 ^^; 2013/4/10 9:27 오전
Steve Han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제대로 잘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2013/4/12 9:31 오전
정정식 한상기 새로운 일 자꾸 벌리기 보다는 기존 사업이라도 똑바로 관리하라는 말씀이시죠? ^^; 2013/4/12 10:41 오전
Steve Han 실제로 제목만 보면 외국에서 하는 것 만큼 다 하는 것 처럼 보여요. 문제는 그 담당자들의 수준이나 전문성이 너무 모자라거나 제대로 된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 못하다는 점이죠. 2013/4/12 10:59 오전
황태욱 털썩.. 2013/4/12 12:09 오후




정정식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젠 제 소속이나 담당업무와 무관한 주제입니다만, 의견수렴 요청이 있어 올립니다. ^^ )

SW기업 (IT서비스, 패키지SW 등 모두 포함)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혹은 해야만 하는 역할에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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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SW 산업정책에 있어서 오래된 화두 중 하나가 해외진출입니다.

연구-기획-개발 비용이 많이 들고 생산-유통비용이 저렴한 SW의 특성상,
넓은 시장으로 나가면 극적으로 수익률이 높아지지만,
좁은 시장에서는 제대로 수익을 내기 어렵고 재투자도 무리입니다.

또한, SW 시장을 분할하던 국경 혹은 문화적 경계는 이미 허물어져,
실시간으로 다른 나라의 SW가 우리나라 시장으로 파고들 수 있는 상황에서
좁은 국내시장에 안주하는 것은 앉아서 죽음을 기다리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우리나라도 그간 해외진출 노력이 꾸준히 기울여 왔으나,
좀처럼 성과를 못 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현재 해외진출 상황은
IT 서비스 대기업 중심으로 한 
개도국 지원 차관(ODA)을 회수하는 형태의 사업수주나
해외 계열사 지원 등 우리끼리 SI 성격의 매출이 대부분이고,

보안 등 분야 유틸리티 성격의 패키지 SW가
이제 조금씩 해외시장에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SW 기업 해외진출을 돕는 정부 지원 사업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 해외 전시회 참석 지원
- 해외진출 성공기업의 SW 기업 멘토링 지원
- 해외 고객 요구수준에 맞게 SW 리팩토링 사업 지원
(SI 산출물 패키지화, 현지화, SW공학 지원 등등)
- 실리콘밸리 등 해외거점에 입주 공간 지원
- 해외언론 매체를 활용한 홍보 컨설팅 제공
- 시장조사기관에 자료등재를 위한 컨설팅 제공

사업운영방식으로는 공모 후 지원받은 기업을 선정하여 그 비용을 매칭 지원하는 형태가 많았습니다. ( 중소기업에게는 비용의 75%(?), 대기업에는 50%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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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4/10 9:50 오전 
정정식 제 개인적으로는 유망업체를 선정하여 직접 지원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모든 SW 기업이 신청만 하면 받을 수 있는 보편적 공공서비스 지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무상 혹은 저렴한 비용 )

그러한 서비스로는 국내기업 기술자료 혹은 기술자 블로그의 영문 번역 지원, 해외영업을 위한 각종 문서 제작 컨설팅, 해외 홍보 컨설팅, 법무/회계/세무/노무 컨설팅, 해외시장조사(개별 요청에 응해 제공하는) 등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3/4/10 9:51 오전
유명환 예전부터 얘기하던건데 해외 상설 공용 영업장(전시장)을 지원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즉, 매장 하나를 지원하고 거기에 해외 진출을 하고픈 회사들의 제품들을 전시하여 영업/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거죠.

단, 상설 매장인만큼 직원이 필요한데 이는 대학생 인턴제를 도입하여 각 회사의 솔루션들을 교육 받은 후 약 6개월 간 근무를 하면 정부에서 인증서(?)와 같은 인증을 해주어 대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방향이면 서로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SW 기업인만큼 해외 상설 매장 옆에 교육장을 하나 만들어 공용 매장을 공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돌아가면서 최소 한달에 한번씩 자사 SW를 교육하는 활동을 한다면 매우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 2013/4/10 10:03 오전
Won-Chon Jung 실제 해외판매할때 가장 신경쓰이는 점은 개발/서비스가 아니라(이거야 늘상하던거니)
판매가 이루어지는 국가와의 법무/세무 관계 파악하는게 가장 신경쓰이네요
국가별로 다 다르고 어디에서도 속시원히 대답해주는곳이 잘 없더군요
전시회참가 비용이나 마케팅비지원은 실제 소요되는 비용에 비하면 미미하고 서류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이 더 부담이되요 2013/4/10 10:11 오전
정정식 유명환 사족입니다만... 그런 공간이 실리콘밸리에도 있긴 한데(http://www.kotrasv.org/Center/Intro) 너무 구석에 있어 찾아 올 사람이 없겠더군요 ..
이왕이면 산호세 한 복판에 자리 잡으면 좋으련만... 한 번 얘기 해봐야겠네요.. ^^; 2013/4/10 11:26 오전
유명환 잘 얘기되서 실제로 진행이 되시면 저희에게도 전시 기회를 꼭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 하반기부터 해외 시장 진출할 계획이 있어서요 ^^;;; 2013/4/10 12:25 오후
정정식 정원천 그런 역할을 하라고 만든 곳이 KOTRA인데요... 제가 직접 경험해보지는 못했으니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해주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

http://www.kotra.or.kr/kh/service/KHSBSB190M.html?&MENU_CD=F0351&TOP_MENU_CD=F0261&LEFT_MENU_CD=F0351&PARENT_MENU_CD=F0267 2013/4/10 12:31 오후
정정식 유명환 아.. 제가 뭐 힘이 있나요 ^^;; 예전부터 느끼던 거라 말은 한 번 꺼내보겠습니다. 2013/4/10 12:32 오후
Won-Chon Jung 코트라 이용해봤지만 조금 미흡한것 같아요. ㅎㅎ 2013/4/10 12:33 오후
Byoungho Song 지난번에도 말씀드린바 있지만, 업체가 해외진출을 하려면 해외 마켓에 얼굴을 보여야 하고 해외 동향에 익숙해야 하고 나아가서는 해외동향에 동참 또는 기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당장은 돈이 되지 않는 국제표준회의, 산업전, 국제기구(민간, NGO 포함) 회의 참석에 지원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위원장, 출품 등의 사유가 없더라도 가서 보고, 막후에서 진행되는 교섭에도 참여해 보는 등의 경험과 실적을 쌓으면 해외 파트너들도 인정해 줄 것입니다. 2013/4/10 12:41 오후
정정식 송병호 예 말씀주셨던 것 기억납니다. ^^ 저 역시 각 기업이나 기관이 글로벌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활동해야 하고 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게 공감합니다. ^^ 2013/4/10 12:46 오후
Byoungho Song 현실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1인당 수백만원의 출장비용을 들여서 해외 커뮤니티 참석을 자발적으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회의가 서구 지역에서 이루어져 그들은 가벼운 출장 기분으로도 참석을 할 수 있고, 그들의 주도로 산업 외교가 펼쳐집니다. 예컨대 지경부에서 만든 공전소 규격도 ISO 기술분과에서는 잘 받아주지 않는 이유가, 그들의 주도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회의에 자주 참석하고, 정식 멤버가 되고, 그들의 아젠다를 몇번 찬성 표결해 주고 프로젝트 스타트때 발기인으로 참석해 주면, 다음에는 우리쪽 안건 또는 기술에 찬성을 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종의 외교입니다. 2013/4/10 12:55 오후
정정식 송병호 사실 이 의견수렴은 미래부에 계신 제가 아는 분 요청으로 시작했는데,
말씀하신 내용은 저희 부(산업부)가 챙겨야 할 일인 듯 하네요 ^^ 예전에 얼핏 보니 기표원 쪽에 ISO 참석 지원 예산이 있는 것 잡혀 있는 것 같긴 하던데.. 어쨌든 새겨 듣겠습니다.

KOTRA관련도 그렇고, ISO도 그렇고... 결국 미래부와 산업부가 협력해야 풀 수 있는 아젠다들이 나오는군요 ^^; 2013/4/10 1:01 오후
Byoungho Song 좋은 말씀입니다. 기표원에서 일부 국제전문가지원, 기업지원 등이 있습니다만.. 이것은 의장, 표준화과제 주도 등 기존 실적이 있는가를 주로 보게 되며 이 경우 모바일폰 등 정보통신은 강점이 있지만 아시다시피 SW는 미약하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말씀해 주신 SW의 해외진출을 위해서라면 SW의 소량다품종 특성도 감안하시고 대부분의 업체가 중소규모라는 점도 감안하셔서, 선지원 형태로 넓게 골고루 시혜를 주시다 보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어떤 행사든 참석자가 자주 바뀌면 네트워크 형성에 효과가 없으므로 각 대상에 대해 수년간 꾸준히 지원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2013/4/10 1:05 오후
별모모 ^^ 대한민국의 오리지날 SW, 진정한 "벤처기업"입니다. 대한민국의 SW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한 사회"죠. 현실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것은 그리 큰 돈이 들지 않습니다.

1.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국내 통번역 아님)
일반적인 '통번역'이 아니라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것입니다. 실리콘밸리의 환경이 딱! 맞아 떨어지는데요. 산타클라라(실리콘밸리)는 유럽,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프로그램 엔지니어로 있습니다. 즉, 한 사무실에서 다국어 서비스가 나올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멋지죠? 국내의 SW가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려면 실리콘밸리같은 다문화 언어를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SW 벤처기업이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기 어렵습니다. 현지 거점기관의 인력이 통번역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면 큰 돈 들이지 않고 큰 성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 대한민국 중소기업과 SW 발전을 위해서는 글로벌 서비스 및 계약 등을 위해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 쉽게 즉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였으면 합니다. 이는 KOTRA의 인프라를 조금만 활용하면 큰 돈이나 예산들이지 않고 바로 시행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2. 현지 거점의 사무실을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실리콘 밸리에는 IBI라는 인큐베이팅 기관(지금은 http://svsbdc.org)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펀딩/마케팅 채널/회계지원/시제품 생산 등)을 갖추고 벤처기업이 기술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본점 주소만을 제공하여 우편물을 포워딩해주는 서비스가 있는데 실리콘밸리를 본점 주소지로 사용할 수 있어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를 갖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예전에 운영했던 IPARK 같은 건물을 운영해서 대한민국의 벤처기업이 글로벌 기업진출의 전초기지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곳을 통해서 현지 시장을 조사하고 파트너를 만나고, 현지 교민을 통해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 있었던 IPARK 조직을 복원하여, 중소 벤처기업이 더욱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 효과적입니다.

3. 공정한 투자유치 대행기관 ('정부의 역할'이 필요)
SW 벤처기업이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장에서 수익을 낼 때까지는 개발비용이 들어갑니다. 단계별로 필요한 자금을 조달이 필요한 데 주식을 발행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데에는 전문적인 회계 및 법률적 지식과 신뢰할 만한 기관이 필요합니다. 벤처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 단계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불공정한 계약으로 벤처기업의 동력을 끊어 놓거나, 성공하더라도 그 '성공의 열매'를 맛 볼 수 없는 환경이 되지 않도록 '정부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아래의 정책들은 책상 머리에서 그럴듯한 정책이죠? 돈 쓰기 좋은 사업이죠... 우선적으로 위 2가지에 예산과 인력을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래의 정책은 필요에 따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밸리 등 해외거점에 현지/사이버 입주 공간 지원] 후, 그곳을 전진 기지로 삼아서 아래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정책을 도모해야 합니다.
- 해외 전시회 참석 지원
- 해외진출 성공기업의 SW 기업 멘토링 지원
- 해외 고객 요구수준에 맞게 SW 리팩토링 사업 지원
(SI 산출물 패키지화, 현지화, SW공학 지원 등등)
- 해외언론 매체를 활용한 홍보 컨설팅 제공
- 시장조사기관에 자료등재를 위한 컨설팅 제공

[결론] 민관군(?)이 협동하면 정당하고 멋진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현지에서 일하는 공무원 분들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구요. 모든 곳이 그렇듯이 부패와 권위는 효율을 갈가먹는 좀벌레입니다. 

"국민"이 희망입니다. "국민"이 있어 대한민국이 아름답습니다. 2013/4/10 3:55 오후
별모모 [선택과 집중] 위 2가지가 잘 돌아가면, 글로벌 펀딩도 이뤄지고, 글로벌 서비스도 어렵지 않게 이루어지고, 실질적인 계약으로 외화 수입도 기대할 수 있고, 대한민국의 영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이상한 SW 어용단체 해제하고, SW기업들이 잘 소통(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장소나 네트워크를 지원하면 좋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예산이면 차고 넘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13/4/10 4:33 오후
별모모 [주식발행 대행 기관] 주식을 1만주 정도 발행하여 개발자금으로 사용하였으면 하는데, 수수료를 받고 '주식발행과 투자유치'를 대행해주는 기관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있으면 소개 바랍니다. 2013/4/11 10:41 오전



정정식
SW기업 해외진출에 있어 정부역할에 대한 별모모 님의 의견입니다.

저 역시 공감이 가는 바가 있어, 복사해왔습니다. :)

[SW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정부역할] 대한민국의 SW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필요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한 사회"죠. 현재의 정책들은 책상 머리에서 그럴듯한 정책이죠? 돈 쓰기 좋은 사업이죠... 

- 해외 전시회 참석 지원
- 해외진출 성공기업의 SW 기업 멘토링 지원
- 해외 고객 요구수준에 맞게 SW 리팩토링 사업 지원
(SI 산출물 패키지화, 현지화, SW공학 지원 등등)
- 실리콘밸리 등 해외거점에 입주 공간 지원
- 해외언론 매체를 활용한 홍보 컨설팅 제공
- 시장조사기관에 자료등재를 위한 컨설팅 제공

하지만 지속적인 성장과 성과로 이어지려면, 아래 3가지에 예산과 인력을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정책은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1.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국내 통번역 아닙니다.)
일반적인 '통번역'이 아니라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것입니다. 실리콘밸리의 환경이 딱! 맞아 떨어지는데요. 산타클라라(실리콘밸리)는 유럽,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프로그램 엔지니어로 있습니다. 즉, 한 사무실에서 다국어 서비스가 나올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멋지죠? 국내의 SW가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려면 실리콘밸리같은 다문화 언어를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SW 벤처기업이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기 어렵습니다. 현지 거점기관의 인력이 통번역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면 큰 돈 들이지 않고 큰 성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 대한민국 중소기업과 SW 발전을 위해서는 글로벌 서비스 및 계약 등을 위해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 쉽게 즉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였으면 합니다. 이는 KOTRA의 인프라를 조금만 활용하면 큰 돈이나 예산들이지 않고 바로 시행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2. 현지 거점의 사무실을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실리콘 밸리에는 IBI라는 인큐베이팅 기관(지금은 http://svsbdc.org/)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펀딩/마케팅 채널/회계지원/시제품 생산 등)을 갖추고 벤처기업이 기술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본점 주소만을 제공하여 우편물을 포워딩해주는 서비스가 있는데 실리콘밸리를 본점 주소지로 사용할 수 있어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를 갖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예전에 운영했던 IPARK 같은 건물을 운영해서 대한민국의 벤처기업이 글로벌 기업진출의 전초기지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곳을 통해서 현지 시장을 조사하고 파트너를 만나고, 현지 교민을 통해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 있었던 IPARK 조직을 복원하여, 중소 벤처기업이 더욱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 효과적입니다.

3. 공정한 투자유치 대행기관 ('정부의 역할'이 필요)
SW 벤처기업이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장에서 수익을 낼 때까지는 개발비용이 들어갑니다. 단계별로 필요한 자금을 조달이 필요한 데 주식을 발행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데에는 전문적인 회계 및 법률적 지식과 신뢰할 만한 기관이 필요합니다. 벤처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 단계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불공정한 계약으로 벤처기업의 동력을 끊어 놓거나, 성공하더라도 그 '성공의 열매'를 맛 볼 수 없는 환경이 되지 않도록 '정부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선택과 집중] 위 3가지가 잘 돌아가면, 글로벌 펀딩도 이뤄지고, 글로벌 서비스도 어렵지 않게 이루어지고, 실질적인 계약으로 외화 수입도 기대할 수 있고, 대한민국의 영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이상한 SW 어용단체 해제하고, SW기업들이 잘 소통(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장소나 네트워크를 지원하면 좋습니다.


[결론] 민관군(?)이 협동하면 정당하고 멋진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현지에서 일하는 공무원 분들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구요. 모든 곳이 그렇듯이 부패와 권위는 효율을 갈가먹는 좀벌레입니다. 



"국민"이 희망입니다. "국민"이 있어 대한민국이 아름답습니다.

About the Silicon Valley SBDC | Silicon Valley SBDC
 svsbdc.org The Northern California Small Business Development Center (SBDC) network is a partnership between the U.S. Small Business Administration, Humboldt State University, and state and local sponsors and provides free business assistance to constituents in the following fourteen counties: Alameda, San Fra...
 2013/4/11 11:36 오전 
정정식 몇년 전 모 SW업체가 유럽 통신사에 제안을 했는데, 그 쪽에서 약 50개 언어로 메시지를 요구한 적이 있습니다(유럽에 그렇게 언어가 다양한 줄 처음 알았습니다 ^^;) 다행히 I18N은 이미 적용되어 있었으나, 메시지를 각 언어에 맞게 준비하는게 도저히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결국 찾은 해법이 KOTRA의 각 지역 무역관(KBC) 협조를 받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 SW현지화쪽에도 KOTRA가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ㅎ 2013/4/11 11:50 오전
별모모 예, 예전에 KOTRA 인력은 전투력(?)이 있었는데, ^^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2013/4/11 11:52 오전
Donnie Donik Choi iPARK 없어지거나 기능이 바뀌었던 모양이네요. 위 3가지 제안을 수행해도 복원 정도 뿐에 안 되겠구나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2013/4/11 12:22 오후
정정식 최돈익 iPark 기능은 현재는 KOTRA IT지원센터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iPark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지 못하면서,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들었습니다.

http://www.kotra.or.kr/kh/service/KHSBFM095M.html?TOP_MENU_CD=F0261&LEFT_MENU_CD=F0290&MENU_CD=F0290&PARENT_MENU_CD=F0267 2013/4/11 6:25 오후



그리고, 다른 비공개 페북 그룹에 SW수출기업 대표님 한 분께서 한중일 3국 시장을 통합해낼 수 있다면, 우리 SW기업 해외진출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하시고, 아래와 같은 실현방안을 초기 아이디어임을 전제로 말씀해주셨습니다.

"1. One Asia SW Investment Fund
한중일 3개국의 정부와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1조원 규모의 SW 기업투자펀드 조성하여 한중일 3개국 전문 SW 기업에게 집중 투자하고, 투자기업 SW Brand 를 가칭 'Oriental Express' 로 통일하여 한중일 3개국에서 집중적인 수요 창출을 지원,..... 2020년 한중일을 중심으로한 범아시아 시장이 SW 의 최대시장이 되면 글로벌 No 1 SW 기업이 탄생


2. SW후진국에 Joint Venture 설립하여 자국내 최대 SW 기업으로 육성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자국 SW 기업이 뿌리내리지 못한 모든 나라를 대상으로 현지 최대 SW/SI 기업과 대한민국의 핵심SW기업들이 모두 참여하는 50:50 Joint Venture 를 국가별로 설립하여 대한민국 핵심 SW 를 통째로 이전하고 해당국가내 최대 SW 기업으로 육성.


3. 패키지SW 외에 SW 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플랫폼을 글로벌 확산
단군이래 유일하게 만들어져 가고 있는 SW 기반 글로벌 플랫폼인 'LINE' 을 집중지원하여 글로벌시장 점유율을 극대화 시키고 LINE 플랫폼 위에 우리나라 SW 서비스와 App 을 대규모로 육성, 탑재하여 글로벌 장악력을 높여 나감.


대한민국 SW 가 수출하기 어렵다고 떠들어 대는 100가지 문제를 붙잡고 모두 해결한다한들,.... 결코 MS, Oracle, SAP 를 능가하는 SW 기업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라는 사실을 지난 20년간 증명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육성방식은 모두 날려 버리고 오직 발상의 대전환을 통하여 성공확률이 아주 높은 전혀 새로운 접근방법을 찾아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