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텍 베가. 스마트워치가 나오는걸까요?
그건 아니고 컨셉모델인데요
펜텍의 대학생 인턴쉽 프로그램의 결과랍니다.
스마트폰에서 디자인 정말 중요하죠, 아무래도 디자인에서의 감을 살리려고 젊은 디자이너 양성에 애쓰시는 것 같은데요, 역시 젊은 감성 답게 개성이 있네요.
이 참신한 디자인, 여러 신문에서 대서특필되었는데요,
청춘에게 이렇게 일할 기회를 주면 여러분 회사도 대서특필될 수 있습니다.

USB OTG, USB 온더고가 뜬다라는 뉴스입니다.
최신 스마트폰에 있는 이 OTG 기능은요, 스마트폰에 PC처럼 USB 메모리라던가, 키보드, 마우스 같은 주변기기를 꼽으면 인식해서 쓸 수 있게 하는 기능입니다.
스마트폰에 보면 충전하거나 PC에 연결하기 위한 작은 곳이 있죠, 그 곳에 그냥 꼽는건데요,
이 그림과 같이 작은 곳에 꼽기 위한 모양이 아예 있는 것을 사셔도 됩니다만, 변환잭을 쓰셔서 일반 USB 이미 가지고 계신 것 꼽으시면 됩니다.
스마트폰이 PC의 부하인 줄만 알았는데, 어느새 PC의 부하들을 다 데려가서 대장을 하려 하고 있었네요.

워크래프트,스타크래프트로 유명한 게임회사 블리자드.
그동안은 PC 온라인 게임만 만들었는데요, 드디어 모바일 게임에 뛰어들었습니다.
다만 본격적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 게임 보시면 워크래프트의 주인공들을 소재로 한 카드게임입니다.
뭔가 본격적으로 달려들기 전에 눈치를 보는 듯한 느낌인데요, 국내 온라인 게임 업체들도 늦게 뛰어들었다가 고생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자본과 기술력이 있는 대기업도 이렇게 느립니다. 느리기 때문에 그 사이에 작은 기업들의 기회가 있는거지요.
그 기회의 문은 또 닫히고 또 열립니다.
다시 닫히고 그리고 또 열릴 때, 눈을 크게 뜨고 우리는 그 옆에 서 있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