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hyun 3/6 '13 posted (3/6 '13 edited)
[김국현 IT큐레이션] 애플 공동창업자 워즈니악, 제주 여고생 이메일에 답장 - YouTube
애플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 제주의 한 여고생에게 이메일로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제주에 온 그의 강연을 듣고 이메일을 보냈더니,여러가지 인생 교훈을 담은 장문의 답장을 보내왔다고 합니다. 멋진 분이더군요, 이런 답장은 돌려서 읽을만 합니다. 젊음이...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 
제주의 한 여고생에게 이메일로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제주에 온 그의 강연을 듣고 이메일을 보냈더니, 여러가지 인생 교훈을 담은 장문의 답장을 보내왔다고 합니다. 
멋진 분이더군요, 이런 답장은 돌려서 읽을만 합니다.
제주 세화고등학교 3학년 양연수양. 잘했습니다. 
젊음이란 그렇게 막 들이대는겁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가르침을 얻고 또 커 가는 겁니다. 


제주의 시골 고등학교에도 그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e메일을 보냈다”고 말했다. 양양의 편지에 워즈니악은 장문의 답장을 보내왔다. 워즈니악은 답장에서 “청년기에 초기 애플 컴퓨터를 만들기까지는 가난하지만 불가능을 이루기 위해 깊게 생각해야 했다”며



어제 갤럭시S4가 이렇게 생겼다고 많은 뉴스가 돌았습니다만, 여러분, 낚이셨습니다. 
Evleaks라고 지금까지 알찬 정보만 유출해주는 트위터가 있었는데요, 이게 갤럭시S4라고 공개했습니다. 그랬더니 전세계 소셜미디어와 언론에서 다 소개를 했죠. 
그런데 알고보니 이 사진 어떤 쇼핑몰에서 웹디자이너가 목업으로 그려 놓은 걸 가져다 공개한거라고 합니다. 원래 트윗은 삭제되어버렸고, 쇼핑몰 측에서는 맘대로 가져가서 자기 ID넣어서 뿌렸다고 주장하는데, 은근히 쇼핑몰 홍보가 되고 있습니다.
갤럭시S4, 참 이런 해프닝 보면 세계적으로 화제는 화제인가 봅니다. 어쨌거나 출시 전에 나오는 이야기는 다 그냥 밑져야 본전 삼아 들으시는게 좋습니다. 


But in this case, the source was Evleaks, the masked and anonymous leaker of some of the most reliable unverified pre-release information on the web.




심시티가 돌아왔습니다. 
29년의 역사를 지닌 만큼, 해보지는 않으셔도 들어는 보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내가 시장님이 되어서 우리 마을을 일으켜 세우는 시뮬레이션 게임이지요. 10년만에 돌아 온 이 명작, 역시 포털검색어 1위했습니다. 
저는 우리 정치인들, 이 심시티 필수과목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산은 어떻게 처리하는지, 예상하지 못한 재해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따라 어떻게 세상이 달라지는지 보여줍니다.
땅파고 토목공사하는게 정치의 전부가 아닙니다. 투표가 정치의 전부도 아닙니다. 어떻게 사람들이 살아 갈 수 있게 해줄지 고민하고, 그 과정과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정치입니다. 게임에서도 벌어지면 안 되는 일이 현실에서 벌어지는 우리 정치 참 답답합니다.


29년 역사를 가진 ‘심시티’의 최신작이 출시되면서 이 게임을 즐기기 위한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최고조에 달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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