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1.모바일투표 등과 같이 국민의 정치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행된 전자투표가 실제 선거에서 가능하려면 정책적으로, 기술적으로 무엇이 준비되고 어떤 문제가 해결되어야 할까요? #전자민주주의 http://socialagenda.kr/1352
Q2. 선거 시기 뿐만 아니라 일상적으로 국민들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입법화되는 구조를 어떻게 설계할 수 있으며 그것이 가능하다면 미래의 민주주의는 어떤 모습이 될까요? #전자민주주의 http://socialagenda.kr/1352

"내가 원하는 정책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그것이 필요할 때 내가 선호하는 정치인을 거쳐 손쉽게 입안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만약 이런 제도적 상상을 하게 된다면 세상은 어떤 모습을 하게 될까? 내가 필요로 하는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지 아닌지 확인하려면 너무나도 피곤한 탐색 비용이 발생하고, 없을 경우 입안되기까지 기다리다 보면 나의 삶은 붕괴되거나 혹은 그 이하의 피해로 실질적 불편을 겪어야 하는 게 현재.일단 나의 정보만으로 제게 필요로 하는 정책들이 자동으로 추천돼 제공된다면 정책의 남용을 가져올까 정책 수혜자의 폭넓은 확대와 만족감으로 이어질까?
David Bismark: E-voting without fraud
".....자, 우리는 컴퓨터를 이용하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하지만 전적으로 컴퓨터에 의존하지는 않죠. 비밀은 투표용지에 있습니다. 투표용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여러분은 후보자 목록이 각기 다른 순서로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한 사람을 선택해 기표하고 후보자 목록을 제거한다면 남아 있는 조각을 보고는 여러분이 어디에 기표했는지 알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각 투표용지의 오른쪽에는 2차원 바코드로 이루어진 암호화된 값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다소 복잡한 암호문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이런 용지로 투표하는 것은 전혀 복잡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복잡한 암호문의 처리는 컴퓨터가 대신하도록 하고 나면 우리는 검증을 위한 용지를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의 민주주의에서는 정치인이나 정부가 모든 의사결정을 하고,국민들은 결정된 의사를 통보 받는다.전자민주주의(e-democracy)가 오면 의회와 정부가중요한 정보를 국민과 공유하고 교환하며 국민들이 의사결정과 조정, 평가 과정에 참여한다. 정보통신의 발달로 개개인의 정치 참여가 손쉽고 값싸게 이뤄지기 때문이다. 투표장에 가지 않고 눈동자로 본인을 확인하는휴대전화 투표나 전자투표로 모든 중앙·지방정부의 정책결정에 참여한다. 다양한 토론의 장, 국민 의사를 조절하는 메커니즘이 개발된다. 의사결정이나 정보유통의 과정과 결과가 잘 저장돼 언제든지누가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알 수 있다.
2012/8/29 1:31 오전
매체 기술과 그 사용방식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크게 세 가지 요소로 범주화가 가능한데, 바로 정보 기능, 관계 기능, 관리 기술이다. 
선거 기술의 향상은 좀 더 근본적인 사회제도 변화로 이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더 자주, 더 쉽게 선거를 하는 것이 비용상 부담이 줄어든다. 국회의원을 한 번의 총선으로 전원 선출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구 및 비례선출의 일정비율을 2년 혹은 그 이하 기간마다 물갈이하도록 구분하면(예: 2012년은 경기, 서울 지역 및 비례의원 A조 / 2014년은 강원, 전북, 경북 지역 및 비례의원 B조) 여야 균형을 자주 전환할 수 있도록 하여 의정 중간 평가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선거 행사의 비용이 덜 드는 만큼 주민투표 등의 절차와 발동조건 역시 간소화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혹은 아예 더 전위적 실험으로 현재 미국의 일부 하계에서 연구중인 미래 선거제 아이디어로는 ‘샘플링 선거’가 있다. 와이어드 2012년 5월호의 소개기사에 실린 스탠포드대 제임스 피쉬킨 등의 발상이 그것이다. 모든 이들이 제대로 모든 지식을 가지고 선거에 임하기를 기대하는 것 보다는, 각 층위를 정확하게 반영하도록 랜덤하게 사람들을 선별하여, 그들이 사안들을 충분히 숙지하고 토론하도록 만든 후 그들이 표를 던지는 것이다(미국 3억 인구 기준으로, 10만명이면 오차범위를 충분히 좁힐 수 있다고 한다). 
정책생산 프로세스의 재설계 문제와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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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민주주의가 가능하려면 참여시민들에게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말씀.
2012/8/29 7:36 오전
2012/8/29 7:42 오전
전자민주주의에 대한 트위터에서의 생각들
2012/8/1 4:03 오후
2012/8/1 11:54 오후

2012/8/18 12:20 오전

2012/8/2 10:55 오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