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7/31 9:56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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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7/31 1:11 오후
2012/7/31 1:18 오후
만약에 성과급제와 교육행정전문인력을 무관하게 추진한다면 어떠신지요? 성과급제는 교사 한분이 예산의 문제가 있어서 추진하기 어려우니 고통분담차원에서 아이디어를 낸거라고 보거든요.
@wethinkcafe 음. 교직의 비정규직 철폐와 교사학생비율1;20, 민주적 학교운영 이 이루어지고 난 후에도 여전히 행정업무가 과중하다면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아요. 문제해결의 순서를 다르게 잡아보기를 제안하고 싶어요. #교육다양성
2012/7/31 1:29 오후
2012/7/31 10:50 오전
창의적 교육이 되기 위해서
2012/7/31 2:54 오후
2012/8/1 4:10 오전
2012/8/1 4:06 오전
A whirlwind of energy and ideas, Stephen Ritz is a teacher in New York's tough South Bronx, where he and his kids grow lush gardens for food, greenery -- and jobs. Just try to keep up with this New York treasure as he spins through the many, many ways there are to grow hope in a neighborhood many have written off, or in your own.
페이스북에서 이봉현님께서
자녀 키우는 입장에서 우리 교육은 앞뒤로 꽉막혀 답이 잘 보이지 않는 주제입니다. 많은 학부모가 문제라고 생각하면서도 아이들이 고등학교 졸업해 입시경쟁에서 벗어나면 관심에서 멀어집니다. 교육을 들여다 보면 학교나 교육관료에게 맡겨 놓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겁니다.지금같은 교육은 한국경제의 발전단계와도 맞지 않습니다. 마치 아이들 몸이 청소년기를 지나 어른이 다되어가는데 초등학교 고학년때 입던 옷을 계속 입으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대규모 건물, 공장식 시스템 속에 1~2천명이 개성이 몰살된 채 집체식 학습을 하는 모습. 산업혁명 이후 공장에서 표준화된 작업을 할 때 빠르게 노동력을 찍어내기 위한 체제 같지 않습니까?지금 한국은 지식정보사회에 들어가 있습니다. 길을 가다 나랑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보면 반갑기는 커녕 기분이 나빠져 다시는 그 옷을 안입고 나오는 세상이 됐습니다.빠르게 따라잡는 Fast Track 전략은 수명을 다했습니다. 이제는 100번 시도해서 5번 성공할 각오로 뭔가를 창조헤 나가야 하는 경제가 됐습니다. 다양성과 창의성이 교육의 가치가 되야 하는데 현재의 학교는 모양부터 틀렸습니다.경쟁과 개인적 수월성이 중시되던 것도 산업화시대, 제조업 중심시대의 가치입니다. 이제는 협력적 경쟁으로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식사회의 논리도 경쟁보다는 협력과 공진화가 키워드가 됐습니다. 위키피디아나 애플을 보면 자발성의 생태계가 얼마나 중요합니까?이럴 때 서로 같다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같은 사람의 협력은 시너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이 협력할 때 플러스 알파가 생깁니다. 이런 점에서 튀어나온 못을 기어이 때려 박는 식의 현재 교육은 아이들 하나하나의 개성을 살려주고 이게 어우러져 큰 꽃밭이 되는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토론을 바랍니다.
#교육다양성 에 대해서 Ken Robinson 이 이야기 합니다. 지금의 교육은 Evolution이 아니라 Revolution이 되어야 한다고! 그리고 그 시작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식의 전환이라고 합니다. 영국에서도 동일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에 놀랍고 이 논의가 끊이지 않고 지속될 수 있다면 우리의 교육에도 희망이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http://www.ted.com/talks/view/lang/ko//id/865
켄 로빈슨 경: 학습혁명을 말하다! - 켄 로빈슨 경은 전설적인 2006년 TED Talk "학교가 창의력을 죽인다."에 이어, 풍자와 유모가 넘치는 2010년 후속편을 통해, 획일적 학교교육으로부터 학생개별 학습교육으로의 혁명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 이 변화는 아이들 각각이 지닌 고유의 재능을 발휘하고 개발할 환경을 만들 게 될 것입니다.
교육다양성에 대해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볼만한 글
이로써 교육의 다양성과 자율성은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교육 공급자들이 다양한 교육방식을 개발해서 경쟁해야 하는 교육 시장화의 핵심용어가 되었다. 여기서는 교육의 가치가 아니라 ‘고객이 왕’이라는 시장의 가치가 작용한다. 고객의 요구가 우선이라는 점에서의 자율성이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업자들이 무한 경쟁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다양성이다. 이것이 구체화된 슬로건이 바로 “학부모의 선택권 강화”다. 
우리나라 공교육은 획일적인 교육과정이 문제가 아니라 공식적으로는 어디에도 규정되지 않은 입시교육이 교육과정을 깡그리 무시할 정도로 무정부 상태였다는 것이 문제였다. 이 무정부 상태에서 세력을 잡은 것은 유력한 학부모들과 교장의 연합권력이며, 이들이 바로 입시교육을 정착시킨 범인이다. 역설적으로 말하자면 획일적이지 못해서, 또 학부모 의 권력이 너무 세서 문제가 되어 왔던 것이다. 
2012/8/7 12:36 오후
위 글에 대해 아래와 같은 의견을 보면 교사가 수업에 집중하게 하자는 행정전문인력제도의 운영 또한 교육의 다양성과도 연관이 있음을 감지할 수 있음.
다양성의 수용은 창의성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포인트!
2012/7/24 9:34 오후
2012/8/8 3:43 오후
덴마크 교육의 사례
2012/8/8 4:55 오후
일단 학교 운영 방식 부터 우리와는 전혀 다릅니다. 교사들은 같은 과목이라도 무엇을 가르칠 것인지는 교사 본인이 결정합니다. 본인이 생각하기로 '이걸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겠다'고 생각되면 그걸 가르치면 됩니다. 교육과정도, 수업 방식도 교사 본인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덴마크 교사들은 본인이 '교육의 주체'로써 큰 사명감을 가지게 되고 더 많은 연구를 하게 됩니다. 물론 그 교사들은 이미 교육에 대한 많은 공부를 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도 교사를 신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교사와 학생들의 신뢰는 시험을 통해 점수를 매기고 서열화할 필요가 없게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학생들은 다양성을 가진 존재로써 이러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아간다고 믿고 있습니다. 덴마크에는 6년간 숙제가 없는 학교도 있습니다. 9년간 시험을 단 1번 치는 학교도 있습니다. 덴마크 학생들은 시험이나 경쟁 같은 '이기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배우는 즐거움'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게 되기 때문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공부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학교에서는 '개개인의 경쟁'을 중시 하는 반면, 북유럽 학교에서는 협동을 중시합니다. 실제로 그 학생들이 기업에서 일하게 될 때, 협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잘 압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학교 다닐때는 개개인의 경쟁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정작 회사에 가서는 협동을 중시하는 이상한 사회가 되었죠. 또한 북유럽에서는 협동 작업을 진행할 때 그 팀은 학력 수준이 다른 애들로 구성됩니다. 학력 수준이 다른 애들끼리 토론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고 학력 수준이 높은 애들이 낮은 애들을 이끌어주길 기대하는 것이죠. 학력 수준별로 아예 반을 나눠서 교육 시키는 우리나라와는 참으로 대조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