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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7 '12 posted (8/17 '12 edited)
한해에만도 수백명의 학생이 자살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학업스트레스와 학교 부적응, 그리고 부모와의 갈등 등 다양합니다. 무엇보다 교육패러다임이 바뀌고 학교 현장이 바뀌어야 자살을 막을 수 있습니다. 천편일률적 입시교육과 대학교육에서 벗어나 인문교육, 예술교육, 직업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자유가 커져야 하고 문화적 실험은 더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한 토론을 진행해봅니다. ( 관련 링크 :  http://socialagenda.kr/1255 ) 트위터에서는 #교육다양성 해쉬태그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요 질문
wethinkcafe
Q1.학업스트레스, 학교와 수업 부적응, 부모와의 갈등 등으로 한해에도 수백명의 학생이 자살을 합니다. 모든게 공부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지금 시대에 교육이란 무엇이고 학교는 어떤 곳이어야 하나요? #교육다양성 http://t.co/x4oCGG7M
2012/7/31 9:56 오전
wethinkcafe
Q2. 한줄 세우기 입시교육이 아니라 학생 한명 한명의 개성이 피어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창의적 교육”이 되기 위해 가장 먼저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http://t.co/x4oCGG7M #교육다양성
2012/7/31 9:57 오전
wethinkcafe
Q3. 중고교의 학년을 폐지하고 일정한 학점을 취득해야 다음단계로 진급할 수 있고, 학생의 선택권도 보장되는 무학년 학점제의 단계적 도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교육다양성 http://t.co/x4oCGG7M
2012/7/31 9:58 오전
wethinkcafe
Q4. 교사의 업무가운데 상당부분이 행정처리업무입니다. 교사가 학생들과의 관계와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교원성과급 예산으로 5만여명의 교육행정전문인력을 선발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요? http://t.co/x4oCGG7M #교육다양성
2012/7/31 10:00 오전

현재의 교육에 대한 생각들
Tailshin
@wethinkcafe 지금시대의 교육은 사실 입시만을 위한 교육이죠 상대방을 물어뜯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학교란 공간이 바로 상대를 짓누르는 기술을, 그렇게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는 공간으로 변질된 것 같다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2012/7/31 10:01 오전
soo11
교육이라 함이 성적을 올리기 위한 공부만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학교교육에서 의도적이더라도 음악, 미술, 체육과 같은 감성적 훈련을 할 수있는 교육에 대한 틀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http://t.co/RVvRfRpW #교육다양성
2012/7/31 5:09 오후
 
교사성과급제를 폐지하고 교육행정전문인력을 줄이는 것에 대해
 
wethinkcafe
MT @woja: @wethinkcafe 그거 좋은생각인데요? 교사가 잡무에 시달리는 것을 개선해서 아이들에 집중하는 것이 작지만, 기본적인 일이라 생각해요. 일자리도 늘고요. 다만 성과급의 쓰임새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겠네요. #교육다양성
2012/7/31 11:03 오전
GorillaGreen
@wethinkcafe 1 교사가 처리하는 행정업무는 교무업무와 관련이 많아서요. 학생들 실태조사, 교과별 성적..등등. 행정전문요원이 있다면 그분이 또 선생님들에게 일일이 물어보고 서류를 작성해야 하는 일이 많을 것 같아요. #교육다양성
2012/7/31 12:42 오후
GorillaGreen
@wethinkcafe 2 교사들이 힘든 것은. 관리하는 학생의 수가 많은 것이 이유가 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100자 일기를 읽어보려고 해도 40명이 되면 급하게 읽어도 한두시간이거든요. 거기다 40명 가르치고 40명 성적평가서 쓰고#교육다양성
2012/7/31 12:44 오후
GorillaGreen
@wethinkcafe 3.그리고 비정규직 교사님들에게는 교무업무의 핵심을 맡기질 못해서, 정규직 교사들의 교무업무가 많이 늘어나요. 책임져야 하는 업무들. 잘못하면 몇년 지나서라고 추적당하는 일들. 정규직 쌤들이 맡게되죠. #교육다양성
2012/7/31 12:46 오후
GorillaGreen
@wethinkcafe 4. 교육청이나 학교장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소위 교육활동 연구사업들이 있는데,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 연구보고 업무량이 엄청나서 실제 교육활동에 내실을 기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교육다양성
2012/7/31 12:58 오후
GorillaGreen
@wethinkcafe 5. 성과급은 많은 교사들이 그 개념 자체를 반대해온 것이기도 해요. 교육활동을 수치화 할 수 없는데, 어떻게 교육성과를 등급화할 수 있느냐. 성과급 반납운동, 성과급 동등배분 등의 활동을 통해 저항하기도 했어요. #교육다양성
2012/7/31 1:01 오후
GorillaGreen
@wethinkcafe 6. 저는 교원성과금을 활용하여 교육행정전문인력을 선발한다는 것. 반대합니다. 그것은 시장경제주의에 입각한 성과금제도를 "활용"하는 것이고 현 교육환경의 근본적 문제점을 덮어버리는 것이라고 봅니다. #교육다양성
2012/7/31 1:03 오후
GorillaGreen
@wethinkcafe 7.저는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제안합니다. 비정규직 철폐, 교사 대 학생 비율 1: 20 달성, 교사들이 진정 원하는 교육연구활동을 연구사업으로 지정, 보여주기식 연구사업 철폐, 민주적인 의사결정(정부,교욱청,학교)#교육다양성
2012/7/31 1:11 오후
GorillaGreen
@wethinkcafe 8. 성과급은 본봉의 비율이 줄고 특별수당의 비율이 높아지는 한 예라고 생각합니다.이것은 임금 노동자에게는 좋지 않은 변화라고 알고 있습니다. 노동자의 임금의 안정성의 문제로 따로 토론할만한 주제로 제안합니다.#교육다양성
2012/7/31 1:18 오후
만약에 성과급제와 교육행정전문인력을 무관하게 추진한다면 어떠신지요? 성과급제는 교사 한분이 예산의 문제가 있어서 추진하기 어려우니 고통분담차원에서 아이디어를 낸거라고 보거든요.
GorillaGreen
@wethinkcafe 음. 교직의 비정규직 철폐와 교사학생비율1;20, 민주적 학교운영 이 이루어지고 난 후에도 여전히 행정업무가 과중하다면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아요. 문제해결의 순서를 다르게 잡아보기를 제안하고 싶어요. #교육다양성
2012/7/31 1:29 오후

 
무학년 학점제 - 입시중심의 교육이 개선되지 않는 한 현실에서는 취지가 훼손딜 수 있음.
maplejune
@wethinkcafe 입시 명목으로 특정 수강 트리를 따라 학점을 취득하라고 선생님들이 반강제로 정해주시겠죠.
2012/7/31 10:48 오전
maplejune
@wethinkcafe 그리고 선생님들 지도의 편의성을 위하여 형식상 무학년제이지만 실질적으론 학년과 다를바 없는 그루핑 역시 반강제적으로 자행되겠죠.
2012/7/31 10:50 오전

창의적 교육이 되기 위해서
 
dangun76
@wethinkcafe 창의성은 다양한 체험과 경험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도시 내 학교가 제공할 수 있는 체험은 한정적일 수밖에 없죠. 도시와 시골 학교 간 초중고판 프로그램을 운영해보면 어떨까요? 물론 성적 산정은 별개 방식 #교육다양성
2012/7/31 2:54 오후
GorillaGreen
@wethinkcafe 1.학생의 삶과 연결된 교육학습활동이 "궁리하는 마음"을 즐길 수 있도록 이끌어 주지 않을까요. 사회와 연결된 학교활동은 자신의 삶과 사회전체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창의성을 촉발될 것 같아요.#교육다양성
2012/8/1 4:10 오전
GorillaGreen
@wethinkcafe 2. 학습장애진단을 받은 학생들과 도시농업의 여러 기술을 연구하고 사회에 보급하는 학교쌤 Stephen Ritz의 TED 강의를 공유할 수 있을까요? 창의적교육의 좋은 사례같아요http://t.co/8lrryZTU #교육다양성
2012/8/1 4:06 오전
Stephen Ritz: A teacher growing green in the South Bronx 2012/8/1 12:11 오전
A whirlwind of energy and ideas, Stephen Ritz is a teacher in New York's tough South Bronx, where he and his kids grow lush gardens for food, greenery -- and jobs. Just try to keep up with this New York treasure as he spins through the many, many ways there are to grow hope in a neighborhood many have written off, or in your own.

페이스북에서 이봉현님께서
자녀 키우는 입장에서 우리 교육은 앞뒤로 꽉막혀 답이 잘 보이지 않는 주제입니다. 많은 학부모가 문제라고 생각하면서도 아이들이 고등학교 졸업해 입시경쟁에서 벗어나면 관심에서 멀어집니다. 교육을 들여다 보면 학교나 교육관료에게 맡겨 놓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겁니다.지금같은 교육은 한국경제의 발전단계와도 맞지 않습니다. 마치 아이들 몸이 청소년기를 지나 어른이 다되어가는데 초등학교 고학년때 입던 옷을 계속 입으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대규모 건물, 공장식 시스템 속에 1~2천명이 개성이 몰살된 채 집체식 학습을 하는 모습. 산업혁명 이후 공장에서 표준화된 작업을 할 때 빠르게 노동력을 찍어내기 위한 체제 같지 않습니까?지금 한국은 지식정보사회에 들어가 있습니다. 길을 가다 나랑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보면 반갑기는 커녕 기분이 나빠져 다시는 그 옷을 안입고 나오는 세상이 됐습니다.빠르게 따라잡는 Fast Track 전략은 수명을 다했습니다. 이제는 100번 시도해서 5번 성공할 각오로 뭔가를 창조헤 나가야 하는 경제가 됐습니다. 다양성과 창의성이 교육의 가치가 되야 하는데 현재의 학교는 모양부터 틀렸습니다.경쟁과 개인적 수월성이 중시되던 것도 산업화시대, 제조업 중심시대의 가치입니다. 이제는 협력적 경쟁으로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식사회의 논리도 경쟁보다는 협력과 공진화가 키워드가 됐습니다. 위키피디아나 애플을 보면 자발성의 생태계가 얼마나 중요합니까?이럴 때 서로 같다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같은 사람의 협력은 시너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이 협력할 때 플러스 알파가 생깁니다. 이런 점에서 튀어나온 못을 기어이 때려 박는 식의 현재 교육은 아이들 하나하나의 개성을 살려주고 이게 어우러져 큰 꽃밭이 되는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토론을 바랍니다.

 
페이스북 서경덕님께서
#교육다양성 에 대해서 Ken Robinson 이 이야기 합니다. 지금의 교육은 Evolution이 아니라 Revolution이 되어야 한다고! 그리고 그 시작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식의 전환이라고 합니다. 영국에서도 동일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에 놀랍고 이 논의가 끊이지 않고 지속될 수 있다면 우리의 교육에도 희망이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http://www.ted.com/talks/view/lang/ko//id/865
Sir Ken Robinson: Bring on the learning revolution! 2010/5/24 11:49 오후
켄 로빈슨 경: 학습혁명을 말하다! - 켄 로빈슨 경은 전설적인 2006년 TED Talk "학교가 창의력을 죽인다."에 이어, 풍자와 유모가 넘치는 2010년 후속편을 통해, 획일적 학교교육으로부터 학생개별 학습교육으로의 혁명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 이 변화는 아이들 각각이 지닌 고유의 재능을 발휘하고 개발할 환경을 만들 게 될 것입니다.

교육다양성에 대해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볼만한 글

 

이로써 교육의 다양성과 자율성은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교육 공급자들이 다양한 교육방식을 개발해서 경쟁해야 하는 교육 시장화의 핵심용어가 되었다. 여기서는 교육의 가치가 아니라 ‘고객이 왕’이라는 시장의 가치가 작용한다. 고객의 요구가 우선이라는 점에서의 자율성이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업자들이 무한 경쟁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다양성이다. 이것이 구체화된 슬로건이 바로 “학부모의 선택권 강화”다.

 

우리나라 공교육은 획일적인 교육과정이 문제가 아니라 공식적으로는 어디에도 규정되지 않은 입시교육이 교육과정을 깡그리 무시할 정도로 무정부 상태였다는 것이 문제였다. 이 무정부 상태에서 세력을 잡은 것은 유력한 학부모들과 교장의 연합권력이며, 이들이 바로 입시교육을 정착시킨 범인이다. 역설적으로 말하자면 획일적이지 못해서, 또 학부모 의 권력이 너무 세서 문제가 되어 왔던 것이다.

 

forevertrue65
제대로 짚은 맥입니다. 눌러서 종결!"@jonghee1: 학부모 선택권 강화, 그건 진보가 아니라 진상이다 http://t.co/t6ZMDjBg [권재원의 교육창고] 신자유주의와 교육의 다양성과 자율성"
2012/8/7 12:36 오후


위 글에 대해 아래와 같은 의견을 보면 교사가 수업에 집중하게 하자는 행정전문인력제도의 운영 또한 교육의 다양성과도 연관이 있음을 감지할 수 있음.

 

choiseungsook
다양성은 교육전문가인 교사들의 다양한 실천과 연구가 보장될 때 비로소 그 뜻에 값하는 말이 될 것이다. http://t.co/xhQmjcg3
2012/8/7 11:01 오후


다양성의 수용은 창의성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포인트! 

 

Comm_Love
의사소통시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한쪽 밖에 보지 못하는 편협함때문이다. 그래서 교육에서 다양성이 중요하다. 다양성에 대한 수용은 타인에게는 배려로 자신에게 창의성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다양성의 인정만으로도 한층 성숙에 가까워진다.
2012/7/24 9:34 오후

 

humanrights_bot
♪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개인의 특성과 창의력을 살릴 수 있고 다양성 있는 교육과 넓게 생각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해.
2012/8/12 6:04 오전

 

humanrights_bot
7-2.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인격과 재능을 발전시키고 지역적 문화적 다양성을 보장하는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인격의 향상에 반하는 입시교육과 청소년의 인권을 침해하는 입시위주의 교육제도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
2012/8/8 3:43 오후


덴마크 교육의 사례

 

choiseungsook
<덴마크의 교육 정책> http://t.co/pfpggHWf 교사와 학생들의 신뢰는 시험을 통해 점수를 매기고 서열화할 필요가 없게 함. 그렇게 하지 않아도 학생들은 다양성을 가진 존재로써 이러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아간다고 믿음.
2012/8/8 4:55 오후

 

일단 학교 운영 방식 부터 우리와는 전혀 다릅니다. 교사들은 같은 과목이라도 무엇을 가르칠 것인지는 교사 본인이 결정합니다. 본인이 생각하기로 '이걸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겠다'고 생각되면 그걸 가르치면 됩니다. 교육과정도, 수업 방식도 교사 본인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덴마크 교사들은 본인이 '교육의 주체'로써 큰 사명감을 가지게 되고 더 많은 연구를 하게 됩니다. 물론 그 교사들은 이미 교육에 대한 많은 공부를 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도 교사를 신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교사와 학생들의 신뢰는 시험을 통해 점수를 매기고 서열화할 필요가 없게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학생들은 다양성을 가진 존재로써 이러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아간다고 믿고 있습니다. 덴마크에는 6년간 숙제가 없는 학교도 있습니다. 9년간 시험을 단 1번 치는 학교도 있습니다. 덴마크 학생들은 시험이나 경쟁 같은 '이기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배우는 즐거움'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게 되기 때문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공부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학교에서는 '개개인의 경쟁'을 중시 하는 반면, 북유럽 학교에서는 협동을 중시합니다. 실제로 그 학생들이 기업에서 일하게 될 때, 협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잘 압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학교 다닐때는 개개인의 경쟁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정작 회사에 가서는 협동을 중시하는 이상한 사회가 되었죠. 또한 북유럽에서는 협동 작업을 진행할 때 그 팀은 학력 수준이 다른 애들로 구성됩니다. 학력 수준이 다른 애들끼리 토론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고 학력 수준이 높은 애들이 낮은 애들을 이끌어주길 기대하는 것이죠. 학력 수준별로 아예 반을 나눠서 교육 시키는 우리나라와는 참으로 대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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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apark (8/17 '12)

다른 건 모르겠는데, 무학년학점제는 문제가 좀 예상되네요. 입시위주의 현실에서 왜곡될 가능성은 둘째치고서라도 학교가 단지 수업을 듣기 위해 다니는 곳이라면 상관없겠지만, 한 반으로 같이 수업을 듣고 학교 생활을 하면서 알게 되는 것도 크잖아요. 현실적으로 학사행정도 너무 복잡해지구요. // 이와는 별개로 미디어 오늘 칼럼 정말 핵심을 짚은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