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와 강자만이 독식하는 구조가 점점 고착화되고 있습니다. 경제 분야 말고도 강자가 독식하는 현실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그리고 패자에게도 기회가 있고 1등이 아니어도 즐겁게 살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우리가 준비해나가야 할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2012/8/13 1:21 오후
 
 
2012/8/13 2:29 오후
 
 
2012/8/13 2:30 오후
 
 
2012/8/14 12:09 오전
2012/8/7 12:00 오후
 앙시앵 레짐(Ancien Régime)은 1789년 프랑스 혁명 전의 절대 군주 정체를 가리키며, 구체제(舊體制)라고도 부른다.
프랑스 혁명으로 탄생한 새로운 체제와 비교해 이전 제도의 낡은 특징을 일컫는 때도 있으며, 또한 어떤 정치적·사회적인 현상으로 타도·변역하려는 무리가 그 대상을 이르기도 한다.
이 구체제에서 전 인구의 2%인 제1신분(성직자)과 제2신분(귀족)은 세금 면제의 혜택을 받으며 연금 수령, 관직 독점, 토지의 약 30%를 소유하지만, 전 인구의 98%인 제3신분(시민 계급, 농민, 노동자)는 혜택은커녕 많은 세금만 부담하게 된다.
이로 인해 시민 계급은 이러한 구제도의 모순을 날카롭게 비판하기 시작했으며, 이것이 나아가 혁명으로 전개되었다.
 앙시앵 레짐(Ancien Régime)은 1789년 프랑스 혁명 전의 절대 군주 정체를 가리키며, 구체제(舊體制)라고도 부른다.
프랑스 혁명으로 탄생한 새로운 체제와 비교해 이전 제도의 낡은 특징을 일컫는 때도 있으며, 또한 어떤 정치적·사회적인 현상으로 타도·변역하려는 무리가 그 대상을 이르기도 한다.
이 구체제에서 전 인구의 2%인 제1신분(성직자)과 제2신분(귀족)은 세금 면제의 혜택을 받으며 연금 수령, 관직 독점, 토지의 약 30%를 소유하지만, 전 인구의 98%인 제3신분(시민 계급, 농민, 노동자)는 혜택은커녕 많은 세금만 부담하게 된다.
이로 인해 시민 계급은 이러한 구제도의 모순을 날카롭게 비판하기 시작했으며, 이것이 나아가 혁명으로 전개되었다. 
 
 
2012/8/13 9:55 오후
 
 
2012/8/14 9:41 오후
 
 
2012/8/14 9:41 오후
 
 
2012/8/14 9:41 오후
 
 
2012/8/14 9:42 오후

2012/8/14 10:51 오전
 그날 출근길에 전철역에 내려서 학교 정문에 이르기 까지 상당한 거리를 거의 줄을 지어 걸어가면서 수많은 편입학 학원측이 배부하는 전단지와 격려 선물을 받기도 하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경쟁률이 84.2:1이었다. 서울의 소위 주요대학들이 편입학 시험 일자를 달리하면서 학생들은 여러 대학의 시험을 계속 치면서 귀한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이게 과연 교육인가.
 그날 출근길에 전철역에 내려서 학교 정문에 이르기 까지 상당한 거리를 거의 줄을 지어 걸어가면서 수많은 편입학 학원측이 배부하는 전단지와 격려 선물을 받기도 하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경쟁률이 84.2:1이었다. 서울의 소위 주요대학들이 편입학 시험 일자를 달리하면서 학생들은 여러 대학의 시험을 계속 치면서 귀한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이게 과연 교육인가.  
 화려한 패자부활전이 있는 사회가 정말 그립다. 해결책은 영영 없는가. 우선 법조인들부터 ‘학벌이 부족하지만 잠재력이 있는 인물’을 찾아내어 열심히 키우는 일을 적극적으로 해 주시면 얼마나 고마울까. 그래서 이 땅의 청춘들이 학벌에 기죽거나 목숨걸지 않고 희망을 키울 수 있다면 그 법조인이 정말 최고의 멋쟁이인 것이다.
 화려한 패자부활전이 있는 사회가 정말 그립다. 해결책은 영영 없는가. 우선 법조인들부터 ‘학벌이 부족하지만 잠재력이 있는 인물’을 찾아내어 열심히 키우는 일을 적극적으로 해 주시면 얼마나 고마울까. 그래서 이 땅의 청춘들이 학벌에 기죽거나 목숨걸지 않고 희망을 키울 수 있다면 그 법조인이 정말 최고의 멋쟁이인 것이다.  
 저자는 결론적으로 우리 사회가 경쟁에서 뒤처진 사람들에게 회복할 기회를 주는 것, 요컨대 단판 승부가 아닌 패자부활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의 미덕은 좌와 우, 진보와 보수의 관점 차이를 일단 접어두고 일종의 중도 입장에서 문제와 현실을 ‘설명한다’는 데 있다. 이 책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좀 더 깊이 생산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발제(發題)다.
 저자는 결론적으로 우리 사회가 경쟁에서 뒤처진 사람들에게 회복할 기회를 주는 것, 요컨대 단판 승부가 아닌 패자부활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의 미덕은 좌와 우, 진보와 보수의 관점 차이를 일단 접어두고 일종의 중도 입장에서 문제와 현실을 ‘설명한다’는 데 있다. 이 책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좀 더 깊이 생산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발제(發題)다. 
 우리는 여러 분야에서 패자 부활전이 없는 사회에 살고 있다. 대학입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무수한 경쟁 중에 가장 처절하고 잔인한 단판승부이다. 초등부터 고3까지 12년 동안 아무리 공부를 잘 해 왔다 해도 수능시험 당일 성적이 나쁘면, 점수 외의 다른 모든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단 한 번의 시험 결과로 평생 편견과 불이익을 감수하며 살든지 아니면 재수를 해야 한다. 과거 우리 사회는 한 번 의사 면허증 취득, 고시 합격은 평생 부와 명예와 권력을 보장했다.
 우리는 여러 분야에서 패자 부활전이 없는 사회에 살고 있다. 대학입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무수한 경쟁 중에 가장 처절하고 잔인한 단판승부이다. 초등부터 고3까지 12년 동안 아무리 공부를 잘 해 왔다 해도 수능시험 당일 성적이 나쁘면, 점수 외의 다른 모든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단 한 번의 시험 결과로 평생 편견과 불이익을 감수하며 살든지 아니면 재수를 해야 한다. 과거 우리 사회는 한 번 의사 면허증 취득, 고시 합격은 평생 부와 명예와 권력을 보장했다. 
 대학을 반년 다니고 다시 재수를 하는, 소위 반수(半修)는 패자부활전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에서 다른 출구를 찾지 못한 젊은이들이 취하게 되는 처절한 몸부림이다. 그러나 그 많은 반수생 중에 뜻을 이루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대학은 이런 학생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다시 수능 공부를 생각하고 있는 대학생도 막연한 기대감에 들뜨지 말고, 현재 있는 곳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단판승부에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다면 긴 호흡으로 멀리 보며 차분하게 다음 승부를 준비하는 것이 더 바람직 할 수 있다.
 대학을 반년 다니고 다시 재수를 하는, 소위 반수(半修)는 패자부활전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에서 다른 출구를 찾지 못한 젊은이들이 취하게 되는 처절한 몸부림이다. 그러나 그 많은 반수생 중에 뜻을 이루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대학은 이런 학생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다시 수능 공부를 생각하고 있는 대학생도 막연한 기대감에 들뜨지 말고, 현재 있는 곳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단판승부에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다면 긴 호흡으로 멀리 보며 차분하게 다음 승부를 준비하는 것이 더 바람직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 나라를 상생하는 사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 첫째.부의 집중과 상속을 억제하기 위해 독점금지법,산업자본과 금융자본의 분리 즉, 금산분리법, 중소기업을 진흥시키기 위한 중소기업진흥법 등등 제도적인 측면을 완비하고, 부연! 그런데 이것은, 정권교체 아니면 불가능한 방안들이란 것!
- 둘째.나라 전체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 신산업을 개발 진흥시키고, 로봇, 나노, 유전공학 등등을 발전시키는 것!
- 셋째.상생하는 사회의 근본틀을 만들기 위해 교육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것. 이라는 생각입니다만,
이런것들이 다 생성되야만이 가능한 것이 평등사회라고 생각합니다.(더 많은 요소들이 있겠지만요)불가능에 가깝지만, 그쪽을 목표로 가야만 다수가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또한, 교육제도 개혁이라 했지만, 사회전체의 파이가 커지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것이 이것입니다.미국을 예를 들면, 고졸만 되어도 먹고살만하기 때문에 대학에 목을 매지 않는다는 말... 완젼 틀리지 않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고졸이라는 이력가지고는 ..(다음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래서 뭐가 됐던간에 대학은 들어가고 보자!라는 풍토가 되어버린 겁니다.그러니, 나라 전체의 파이가 커져서 고졸만 되어도 먹고살만한 사회가 되지 않으면,
좋은 일자리<==좋은 대학<===극심한 경쟁<==나만 잘살자
이런 구조는 혁파되질 않게 되는 것입니다.(이건 교육제도 개혁의 한 (예)입니다)따라서, 제가 맨 위에 질문을 재해석하면서 괄호 안에 ‘지상천국을 실현하기 위한 현실적 방안은 뭔가요?‘라는 글을 써 놓은 것입니다.
우선, 개인은 작은 것에 만족하고 남의 것에 한눈 팔지 않고 자기 것에 만족하는 안분지족(安分知足)의 삶의 태도를 견지하도록 노력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결국,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인데요.
인류 역사상 상생하는 사회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 비슷했었던건,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이후, 루즈벨트의 개혁이 성공하면서 50년대에서부터 80년대초반까지 미국사회가 그 상황에서 거기에 합당했던 사회라고 할수 있었거든요.
루즈벨트의 개혁은 부의 집중과 상속을 억제하고 중산층을 키우기 위해 신산업을 발전시키고 라디오, 텔리비전, 자동차, 전자분야 등등이 미국을 상생하는 사회로 만든 신산업이였지요.
따라서, 우리 나라를 상생하는 사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첫째.부의 집중과 상속을 억제하기 위해 독점금지법,산업자본과 금융자본의 분리 즉, 금산분리법, 중소기업을 진흥시키기 위한 중소기업진흥법 등등 제도적인 측면을 완비하고, 부연! 그런데 이것은, 정권교체 아니면 불가능한 방안들이란 것!
 
둘째.나라 전체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 신산업을 개발 진흥시키고, 로봇, 나노, 유전공학 등등을 발전시키는 것!
 
셋째.상생하는 사회의 근본틀을 만들기 위해 교육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것. 이라는 생각입니다만,
 
이런것들이 다 생성되야만이 가능한 것이 평등사회라고 생각합니다.(더 많은 요소들이 있겠지만요)
불가능에 가깝지만, 그쪽을 목표로 가야만 다수가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교육제도 개혁이라 했지만, 사회전체의 파이가 커지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것이 이것입니다.
미국을 예를 들면, 고졸만 되어도 먹고살만하기 때문에 대학에 목을 매지 않는다는 말... 완젼 틀리지 않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고졸이라는 이력가지고는 ..(다음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래서 뭐가 됐던간에 대학은 들어가고 보자!라는 풍토가 되어버린 겁니다.
그러니, 나라 전체의 파이가 커져서 고졸만 되어도 먹고살만한 사회가 되지 않으면,
좋은 일자리<==좋은 대학<===극심한 경쟁<==나만 잘살자
이런 구조는 혁파되질 않게 되는 것입니다.(이건 교육제도 개혁의 한 (예)입니다)
따라서, 제가 맨 위에 질문을 재해석하면서 괄호 안에 ‘지상천국을 실현하기 위한 현실적 방안은 뭔가요?‘라는 글을 써 놓은 것입니다. #패자부활 http://socialagenda.kr/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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