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표의 구상은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도입해 정보공개 및 활용 규모를 확장함으로써 행정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캠프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자신의 정보를 개인 하드디스크에 저장했다면 이제는 가상의 공용 정보집적장치인 클라우드 시스템에 저장함으로써 다른 정부부처와 공유하는 것은 물론 대민 서비스에도 활용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지경부 윤상직 차관은 빅데이터 SW산업 육성전략 모색을 위해 11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제 13회 SW 퀄리티 인사이트 컨퍼런스’에서 "최근 급변하는 IT트렌드를 반영하여 2012년 하반기 내 선도사업,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빅데이터 SW산업 발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윤 차관은 이날 축사에서 “빅데이터 시대에는 데이터가 국가의 부와 미래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다”고 하면서 특히 “‘빅데이터와 에너지와의 융합이 미래의 화두’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지경부, 빅데이터 SW산업 육성위해 팔 걷었다 www.etnews.com 지경부, 빅데이터 SW산업 육성위해 팔 걷었다
2012/7/12 11:0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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