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을 위한 SNS를 표방하는 '비트윈'(Between) 제공 업체인 VCNC의 엔지니어가 빅데이터의 부상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NoSQL DB를 도입하는 것을 경고하는 글이 눈길을 끈다.
글에 따르면 페이스북, 트위터, 텀블러, 에버노트, 핀터레스트, 인스타그램 등 대부분의 서비스들은 지금도 마이SQL(MySQL)과 같은 관계형 DB를 주요 저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페이스북도 일부에만 HBase와 같은 NoSQL을 실험적으로 도입한다. 트위터는 NoSQL을 전면 도입하려다 그만뒀다고.
왜 그랬을까?




eincs님만 이렇게 말하는건 아니다. 지난해부터 빅데이터 관련 플로그 포스팅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 우승이님도 예전에 NoSQL 도입에 대한 낙관주의를 경계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생각보다 쓸만하지 않기 때문에, NoSQL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사례는 그래서 주목받는 것이 아닐까?

빅데이터는 ROI하고도 직결되는 일. 여기에 참조된 cloudata는 그루터의 국내 유일의 NoSQL... "삼성SDS가 바이오연구에 하둡·NoSQL 쓴 이유"
http://t.co/AN1400Zx
2012/7/10 10:54 오전
2012/7/10 10:54 오전

저 역시 NoSQL에서 Eventual Consistency는 과연 보통의 개발자가 빠르게 개발하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 회의적입니다. 그 정도 스케일의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거나 DB를 잘 쓰는게 직관적인 경우가 많죠. #NoSQL쓸만한가
2012/7/10 2:47 오후
2012/7/10 2:4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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