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네이티브 앱 방식으로 개발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페이스북 iOS앱은 껍데기는 애플의 iOS 개발 프로그래밍 언어인 오브젝티브C를 썼지만 내부는 HTML5 기술이 많이 상용됐다. 하이브리드 웹앱이었다는 것이다. 이건 애플 허가 없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점이 있었지만 속도에 있어서는 단점이었나 보다. 애플 앱스토어에 올라온 3만8천개 리뷰중 2만1천개가, 페이스북 현재 iOS앱에 대해 별다섯개중 하나를 줬다. 불만은 속도와 안정성 이슈가 대부분이었다. 
그럼 왜? 페이스북이 네이티브 앱으로 다시 만들려는 것일까요? 제가 아는선에서 이에 대해 생각해 보면 이렇습니다. HTML 5를 기반으로 웹 기술이 핵심이 되어 만든 하이브리드 앱이 여러 측면에서 강점이 있지만, PC에서 접근하는 유선 웹과 달리 사용자의 서비스 이용 빈도와 깊이가 유선과 모바일이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만큼 모바일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선 네이티브 앱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IT기기는 빠른 걸 좋아한다. App도 마찬가지다.
내 폰은 안드로이드지만, 역시나 느리다.
난 그래서 Web-App 보다는 App을 선호한다. 특히나, 스마트폰은 브라우저를 통한 접속이 아니라면 Web-App도 설치는 해야한다.
속도를 위해서 App의 설치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데이터의 설치만 아니라면.... ㅎㅎ ^^
페이스북 아이폰 앱에서 HTML5 포기 article.joinsmsn.com 페이스북이 아이폰용 페이스북 앱 속도 개선에 나섰다. 뉴욕타임스(NYT)는 28일(한국시간) 두 명의 페이스북 내부 개발자를 인용해 “페이스북이 아이폰용 앱을 다시 개발하고 있으며 다음 달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현재 아이폰 페기본적인 문제는 HTML이 아니라 아직은 web rendering에 충분한 하드웨어 자원과 브라우저 성능이 부족하기 때문에 결국 시간이 해결해 줄 것으로 본다.
암튼 HTML5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떠들기 좋은 꺼리는 될 듯 하다.

2012/6/28 7:30 오전

2012/6/28 10:16 오후

2012/6/29 8:56 오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