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류 간소화: 폐업, 근무, 학력, 자격 등에 대한 8종의 증빙서류를 경력관리기관이 직접 관리
- 처리기간 단축
- 이직의 경우 본인이 비용 부담, 프로젝트 투입과 관련하여 기업이 주체인 경우 기업이 비용을 부담하도록 권고
- 되도록 모든 시스템은 온라인화 하도록 함
"문제는 개발자들이 대안을 마련을 해야하는데 개발자들이 대안을 못만들고 있지요. 그게 전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개발자들이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모여서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좀 노력을 해야할것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지금 이 제도는 우리에게 집중되기 보다 이 시장에서 투입되는 새로운 인력들을 위해서 집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시민단체들이 싸우는 것도 다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개발자의 삶에 영향을 주는 제도가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들고 그것이 법제화 되어 있다면 개발자들이 없애도록 노력해야 하겠죠. 아실 이슈가 안되었던것도 아니었는데 다들 관심이 없었던 것이라고 봅니다. 그냥 있으면 시장에서 권력을 가진자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것이 아닐까요
"저는 처음부터 '등급제'에는 반대였고, 기회있을 때마다 반대의견을 제시해왔습니다. 검증못한 경력까지도 증명서에 올려줘야 한다고도 이야기해왔습니다."
그러나 '기술자경력신고제' 자체는 존속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제가 개발자로 일하면서, 경력을 속이는 사례를 심심찮게 봐왔습니다. 근무기간 뻥튀기나 프로젝트 내 역할 같은 것들을요. 개발자의 역량은 학력/경력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객관적인 사실까지 서로 속이고 못 믿는 상황은 정상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기술자경력신고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조금 된 영상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