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홈페이지에서 이달 19일까지 납세자의 돈으로 연구 되고 출판 된 논문의 공공접근 의무화를 위한 청원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워싱턴 포스트까지 기사로 지원을 해줬습니다. 정보 접근 권한의 공개는 비용과 법적, 기술적 장벽을 극복하고 지식의 민주화를 이룰 수 있을 거라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학교 졸업 하면 빼앗겨버리는 도서관 카드 (연구 논문 접근권) 를 영구히 쓸 수 있게 해달라"는 말로 요약 되는 이 청원으로 시대에 맞지 않는 저작권 인식에 대한 재정립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추가. 워싱턴포스트에 이어 네이처지의 편집장도 오픈 액세스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했네요. 가디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