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hapark 3/16 '12 posted (3/16 '12 edited)

남양유업이 광고를 시작하면서부터 일것이다. 무심코 먹던 커피믹스 속에 카제인나트륨이 들어있다는 사실이 널리 인식된 것은.

동서 식품에서도 카제인이 들어있지 않은 신제품을 내놓았는데,

그게 사실은 카제인이 들어있다고 하여 남양유업에서 공격하고 있다.

『 남양유업은 15일 "동서식품이 허위 광고로 소비자를 속이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동서식품이 지난 2월 '맥심 화이트골드'라는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카제인을 빼고 무지방 우유를 넣었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카제인을 사용한다는 주장이다. 』
 


카제인나트륨이라니 일단 이름이 낯설어 거부감이 든다. 나트륨은 뭔가 짤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막상 인체에 유해하지는 않다고 한다.

『 그는 "무지방우유에 들어있는 주요 성분인 카제인을 순수 분리해 동일한 기능을 부여하기 위해 크리머에 사용한 원료인 카제인은 카제인 나트륨, 카제인을 원료로 한 기능성 단백질 등과 함께 그 안전성 또한 전 세계적으로 입증된 것이므로  』
 

 어쨌거나 두 회사는 이를 두고 다투고 있는데...

남양유업은 카제인 나트륨이 '유해'하다고 한 적은 없다고,
동서는 무지방우유'만' 넣었다고 한 적은 없다고 하니

둘 다 애매하게 발 빼기는 마찬가지...

modelaid 3/17 '12 answered
둘 다 애매하게 말을 하고는 있지만 일단은 너무나 화학물질같이 이름붙은 저 녀석의 정체부터 알았으면 하는데 마침 절절한 포스팅이 있어 오려붙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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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darsol 3/17 '12 answered

결론은  소비자를 위한 우유는 존재하기 힘들다는 거네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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