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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밥 아이거 시대 종료; 핵심 수익원 '경험 부문' 책임자 조시 다마로 차기 CEO 확정

2/3/2026

토킹 포인트

  • 최고 경영진 승계 완료: 밥 아이거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테마파크 및 경험 부문(Experiences)의 책임자였던 조시 다마로를 차기 CEO로 만장일치 선임
  • 핵심 성장 동력 반영: 최근 수년간 회사의 가장 큰 수익과 성장을 주도해 온 경험 부문 출신 리더를 선택함으로써 운영 및 고객 접점의 중요성 강조
  • 창의성-운영의 균형: 다나 월든(Dana Walden)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공동 회장을 사장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 임명하여 다마로의 운영 전문성과 콘텐츠 역량을 결합한 리더십 구조 구축
  • 전례 없는 투자 계획: 신임 CEO가 향후 10년간 600억 달러 규모로 예정된 글로벌 테마파크 확장 프로젝트와 스트리밍 및 AI 부문의 혁신 과제를 물려받게 되는 상황

시황 포커스

  • CEO 교체에 대한 우려 존재: 디즈니 CEO 교체 결정에 대해, 영화 산업 경험이 부족한 테마파크 부문 수장이 선임된 점에 대한 우려가 표출됨. 과거 채펙 CEO 선임 사례와 유사하게, 핵심 성장 동력과 괴리된 인선이라는 시각이 있음.
  • 수익 중심 변화 예상: 디즈니의 주 수익 중심이 미디어/스트리밍에서 테마파크로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음. 이는 디즈니의 사업 전략 변화를 시사함.
  • 긍정적 반응도 존재: 일부에서는 새로운 CEO 선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냄.
  • 미디어/스트리밍 사업 축소 가능성: 미디어, 특히 TV 사업의 중요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됨. 이는 관련 사업 부문의 투자 축소 또는 구조조정 가능성을 암시함.
  • 경영진 교체 발표: 조시 디마로가 밥 아이거를 대신하여 디즈니의 차기 CEO로 확정되었으며, 다나 월든이 사장 겸 최고 창의 책임자로 임명됨. 디마로의 CEO 임명은 3월 18일 디즈니 연례 주주총회에서 공식적으로 발효될 예정임.

트렌드 키워드

  • 내부 승계 (Internal Succession):

    조직의 고유한 문화, 복잡한 사업 구조 및 핵심 자산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내부 인사를 최고 경영자로 선출하는 방식. 특히 디즈니와 같이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 리테일 등 다양한 영역이 얽혀있는 거대 복합 기업의 경우, 외부 인재가 단기간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

    이사회가 외부 인사를 아이거의 후임으로 데려오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외부인은 견습 기간 동안 회사의 운영 전반을 파악하기에 시간이 부족했을 것입니다.내부 승계
  • 경험 부문 (Experiences Segment):

    디즈니의 사업 포트폴리오 중 테마파크, 리조트 호텔, 크루즈 라인, 소비자 제품 판매, 그리고 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Walt Disney Imagineering)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고객 접점 사업 영역. 최근 영화 및 TV 사업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 부문은 2025 회계연도에 36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회사의 주요 수익 창출원으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

    다마로 의장은 회사의 글로벌 테마파크 및 리조트, 디즈니 크루즈 라인, 소비자 제품, 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을 감독하는 디즈니 경험 부문의 책임자를 맡아 왔습니다.
  •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Chief Creative Officer, CCO):

    회사의 전체적인 창의적 방향, 콘텐츠 개발 및 스토리텔링 전략의 일관성을 총괄하는 고위 임원직. 다나 월든이 이 새로운 역할에 임명된 것은 다마로의 운영 중심 리더십을 보완하여, 영화, TV, 스트리밍 콘텐츠 전반에 걸쳐 디즈니 브랜드의 창의적 정체성을 유지하고 사업 목표에 부합하도록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목적

    다나 월든은 사장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라는 새로운 역할에 임명되었으며, 이는 디즈니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창의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훌륭한 선택입니다.
  • 기업 지배 구조 (Corporate Governance):

    기업의 경영진과 이사회가 주주와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회사를 관리하는 시스템. 특히 CEO 승계 계획은 지배 구조의 핵심 요소로, 디즈니는 밥 차펙의 실패 사례 이후 이사회 의장 제임스 고먼(James Gorman) 주도 하에 후임자 선정을 위한 철저한 평가 및 멘토링 프로세스를 진행하여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보하려는 노력

    밥 차펙 사태 이후 기업 지배 구조 문제(CEO 승계 계획이 가장 중요함)에 대한 투자자들의 감시가 강화되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디즈니 이사회에 실수의 여지가 거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