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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열풍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대란과 게임 콘솔 출시 지연 및 가격 인상 위기

2/16/2026

토킹 포인트

  •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수요로 인한 전 세계적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및 가격의 가파른 상승세 지속.
  • 소니의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6 출시가 메모리 수급난으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늦은 2028년 또는 2029년으로 연기될 가능성 제기.
  • 닌텐도가 부품 원가 상승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2026년 중 스위치 2의 판매 가격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분석.
  •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인공지능 전용 메모리 생산에 집중하면서 소비자 가전용 반도체 시장의 수급 불균형 장기화 전망.

시황 포커스

  • 소니는 차세대 플레이스테이션(PS6) 출시 시점을 2028년 또는 2029년으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기존 목표였던 2027년 출시 계획에 차질이 예상됨.
  • 닌텐도는 차세대 스위치(Switch 2)의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음. 메모리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 2026년 가격 인상 가능성이 제기됨.
  • 메모리 반도체 부족 현상은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DRAM 수요 급증으로 인해 발생함. 일부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여 과거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의 초인플레이션과 유사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함.
  • 이러한 상황은 노트북, 스마트폰, 자동차 등 다양한 소비자 전자제품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기업의 수익성 악화 및 사업 계획 변경을 야기할 수 있음.
  •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은 단기적인 문제가 아닌, 향후 10년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음. 이는 소비자 전자제품 시장 전반에 걸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시장에서는 전력 공급 문제에 이어 DRAM 부족 현상이 성장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트렌드 키워드

  • 램마게돈 (RAMmageddon):

    메모리 반도체인 램과 대재앙을 의미하는 아마게돈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해 전 세계적인 메모리 공급이 마비되는 현상을 이르는 용어

    알파벳과 오픈에이아이 같은 기업들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엄청난 양의 메모리 칩 생산량을 선점하면서 소비자 가전 분야는 소위 램마게돈이라 불리는 위기에 직면함.
  • 디램 (DRAM):

    전원이 꺼지면 데이터가 사라지지만 처리 속도가 빨라 컴퓨터와 서버의 주기억장치로 사용되는 반도체로, 현재 모든 정보기술 기기의 핵심 구성 요소

    애플의 팀 쿡은 거의 모든 기술의 기본 토대인 디램 부족 현상이 생산을 제약하고 아이폰의 수익성을 저해할 것이라고 경고함.
  • 테라팹 (TeraFab):

    일론 머스크가 언급한 개념으로, 반도체 설계부터 메모리 생산, 패키징까지 모든 공정을 아우르는 초거대 규모의 자체 반도체 제조 시설

    머스크는 향후 몇 년 내에 발생할 반도체 공급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테슬라가 직접 논리 회로와 메모리를 생산하는 거대한 규모의 테라팹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함.
  • 고대역폭 메모리 (HBM, High-Bandwidth Memory, High Bandwidth Memory):

    여러 개의 디램을 수직으로 쌓아 데이터 전송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고성능 제품으로, 인공지능 학습과 추론에 필수적인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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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메모리 제조사들이 수익성이 높은 인공지능용 고대역폭 메모리 생산으로 공정을 전환함에 따라 일반 소비자용 제품에 들어갈 메모리 용량이 부족해지는 구조적 불균형이 심화됨.
  • 공급망 병목 현상 (Supply Chain Bottleneck, Bottleneck):

    수요는 폭증하는데 생산 설비나 원자재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전체 공정이 정체되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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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론은 현재의 메모리 수급 불균형 상태를 전례 없는 병목 현상이라고 규정하며 이러한 위기가 2028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봄.공급망 병목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