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스토어, 사용자 경험 개선 및 플랫폼 확장 전략 공개: "런처 성능 문제 공식 인정 및 아키텍처 재구축 착수"
2/4/2026
토킹 포인트
- 에픽게임즈 스토어 부사장의 런처 성능 문제 공식 인정 및 2026년 상반기 대대적인 아키텍처 재구축을 통한 속도 개선 계획.
- 경쟁 플랫폼 대비 미흡했던 소셜 기능 및 커뮤니티 공간(아바타, 음성 채팅, 포럼형 경험) 도입을 통한 사용자 경험 극대화.
-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크로스 플랫폼 라이브러리 및 지역별 맞춤 상점 도입 등 플랫폼 확장을 위한 기능 개발 집중.
- 포트나이트의 마케팅 파워를 활용하여 제3자 게임 판매를 촉진하는 전략 가속화(연간 100건 이상의 코스메틱 연계 계획).
시황 포커스
-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2025년 실적은 긍정적임. 외부 게임에 대한 사용자 지출액이 57% 증가한 4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총 플레이 시간은 27억 8천만 시간에 달함.
- 플랫폼 개선에 대한 의지가 강하게 표명됨. 스토어 런처의 백엔드 재구축, PC 및 모바일 통합 라이브러리 구축, 외부 API 제공, 모바일 자체 퍼블리싱 도구 확장 등이 계획됨. 특히 런처 속도 개선 및 소셜 기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며, 커뮤니티 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임.
- 일부 사용자들의 부정적인 의견 인지함. 에픽게임즈 측은 ‘r/fuckepic’과 같은 비판적인 커뮤니티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의견을 존중한다고 밝힘.
- 포트나이트의 성공이 에픽게임즈의 현재 위치에 큰 영향을 미침. 포트나이트가 없었다면 에픽게임즈의 입지가 약화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됨.
- 모바일 플랫폼 지원 확대 예정. 2분기 내 모바일 라이브러리 관리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며, 여름에는 모바일 자체 퍼블리싱 도구가 확장될 예정임.
- 전반적인 에코시스템 지원을 위한 플랫폼 재구축 작업이 진행 중임. 이는 에픽게임즈 생태계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트렌드 키워드
- 백엔드 서비스 (Backend Service):
사용자의 게임 라이브러리, 친구 목록, 상점 콘텐츠 등 플랫폼의 핵심 기능을 관리하고 데이터를 처리하는 서버 측 시스템.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인 런처가 사용자 액션 시마다 이 백엔드에 반복적으로 요청을 보내 데이터를 새로 고침할 때 속도 저하가 발생하며, 이는 곧 사용자 경험 불만족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는 요소
“런처가 정말 느린 이유는 클릭할 때마다 백엔드 서비스로 요청을 보내 새로고침하기 때문이며, 연결 상태에 따라 몇 초를 기다려야 해서 사용자 경험이 좋지 않습니다.” - 투 사이드 마켓플레이스 (Two-Sided Marketplace):
구매자(게이머)와 판매자(개발사)라는 두 개의 참여 그룹을 연결하고 이들 간의 거래를 촉진하는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에픽게임즈는 초기 시장 진입 시 개발자에게 88%라는 파격적인 수익 배분율을 제공하며 판매자 유치에 집중했기 때문에, 소비자(게이머)가 요구하는 런처의 편의 기능 개발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
“이는 양면 시장이었고 처음에는 슈퍼 복잡하고 어려웠으며, 개발자들이 직접 모든 것을 수동으로 처리해야 하는 백엔드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개발자 도구에 중점을 두어야 했습니다.투 사이드 마켓플레이스” - 헤일로 효과 (Halo Effect):
한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나 인기가 다른 연관된 제품이나 브랜드로 확산되는 현상.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경우, 무료 게임 제공 프로그램이 EGS뿐만 아니라 경쟁 플랫폼인 스팀에서의 해당 게임 동시 접속자 수(CCU)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 이는 에픽이 대규모 마케팅 비용을 지출하며 확보한 사용자 기반이 PC 게임 시장 전체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
“무료 게임 프로그램이 광범위한 PC 생태계 전반에 걸쳐 측정 가능한 헤일로 효과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타이틀이 EGS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기간 동안 스팀 동시 접속자 수에서 40%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 크로스 플랫폼 라이브러리 (Cross-Platform Library):
사용자가 구매한 게임을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에서도 접근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하는 기능. 에픽게임즈가 장기적인 목표로 설정한 '단일 플랫폼을 넘어선 연결된 네트워크'를 구현하는 핵심 요소로, 특히 소송 이후 모바일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고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 수행
“PC와 모바일 간의 교차 플랫폼 라이브러리가 올가을에 도입될 예정입니다.크로스 플랫폼 라이브러리” - 수익 배분율 (Revenue Share):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이 개발사 또는 판매자와 매출을 나누는 비율.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경쟁사인 스팀의 70% 대비 높은 88%의 수익을 개발자에게 보장함으로써 초기 시장 진입의 무기로 사용되었던 핵심 전략. 플랫폼의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이는 개발자 온보딩 자동화 도구 개발에 에픽의 엔지니어링 역량이 집중된 주된 이유
“우리는 개발자들이 수동으로 중요한 타이틀을 온보딩하는 과정에서 벗어나야 했으며, 자체 퍼블리싱 도구를 구축해야 했고, 이는 거의 3년이 걸린 우리의 주요 엔지니어링 집중 분야였습니다.수익 배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