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놀 아이를 찾을 수 없는 동네

같이 놀 아이가 동네에 없어서 유아원을 보내야 하는 이 황당한 사실을 해결하려는 노력은 우리사회에서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동네에서 같이 놀아이가 없다는 것은 동네 공동체의 붕괴이고 지역사회의 붕괴가 뒤따를 것입니다.

유아원 보내기 전에 꼭 가르쳐야할 것! 동네에서 한명의 친한 친구를 1:1로 사귀는 것, 그 다음은 3명이서 잘 노는 것. 이것이 인간관계 배우는 기초입니다. 1명과 친하게 사귈 줄 알야아 단체생활하는 것이 더 쉬워집니다.

@drha119 친구.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도 어려운 요즘입니다...돌쟁이들도 모두 어린이집을 다니니 아기때부터 친구를찾으려면 어린이집에 다녀야합니다..ㅠㅠ

@gym21c 친구 사귈 수 없는 사회는 비극적인 사회랍니다. 어린이 집에서 사귀는 친구보다는어릴 때는 동네에서 1:1 인간관계를 맺는 법을 먼저 배우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아이키우는 집이면 없는 집이 없다는 '삐뽀삐뽀 119 소아과' 의 저자 하정훈씨의 트윗

아가가 나중에 같이 놀 동네 친구가 없으면 어쩌나 벌써 걱정되다보니 스쳐지나가지지가 않는다.

아이에게 미안하다는 이야기는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특히 접종할 때 아프게 한다고 미안하다고 말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그것은 곤란합니다. 접종은 아이 건강을 위해서 하는 일입니다. 아파도 참아야 된다고 차분하게 말해야 합니다.

이것도 인상깊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