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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12 posted

영어이름.....에구 데굴 데굴

영어 이름을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업무상으로는 외국계 기업이거나, 외국 사람을 접할 일이 많거나, 수평적인 회사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만들기도 할겁니다. 
꼭 업무상이 아니더라도 외국생활을 하기 위해 만드시는 경우들도 많구요. 그래서 영어 이름과 관련되어서 혹시 꼭 지켜야 할 팁이 있을까 해서 몇가지 찾아봤습니다.

자신의 영문 이름 앞에 본인이 원하는 영어 이름만 넣으면 된다. Peter Byeoungdo IM (중요한것은 미들네임에 자신의 한글이름이 다 들어가있어야 한다)
 쉬운 이름이면 상관 없지만, 일반적으로 외국인이 한국사람 이름을 정확히 발음하기는 힘든 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마음데로 "영어이름 + 한국 성"만 사용하면 각종 서류상 이름과 실제 사용하는 이름이 달라서 곤란한 일이 발생한다는 거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존의 한글 이름을 미들네임으로 활용하는 팁입니다. 즉 "영어이름 + 미들네임(한국이름) + 성" 이런 식으로 쓰게 되는거죠. 정식 서류가 아닌 이상 미들네임은 알파벳 이니셜로 써도 전~혀 문제가 없구요.

문화 관광부 고시 제 2000-8호 (2000. 7. 7.)
                 기본적으로 국어의 로마자 표기는 위와 같습니다.


. . . .  그런데~!!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해 입국 심사대에 섰다. 깐깐하기로 소문난 곳, 그는 바짝 긴장을 한 채 여권을 공항직원에게 건냈다. 직원은 여권 첫페이지를 열더니 이유 없이 웃기 시작했다. 도저히 웃음을 참지 못하겠다는 듯, 입을 막고 몇 마디 건성으로 물어 본 뒤 그냥 통과 시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조심해야겠다 싶어서 제 이름도 사전에 넣어서 찾아봤더니, 다행히(!) 특별히 문제는 없는 이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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