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리 동결로 숨 고르기 돌입; 파월 의장, 트럼프 행정부 압력 속 '중앙은행 독립성' 강력 방어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3회 연속 금리 인하 후 처음으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으나, 2명의 위원이 추가 인하(0.25%p)를 주장하며 이견 표출. * 연준이 경제 성장 속도를 '보통'에서 '견고'한 수준으로 상향 평가하고 노동 시장의 안정화 징후를 언급하며,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긴급한 필요성을 낮게 판단. * 제롬 파월 의장은 행정부의 압력 및 사법부 조사 위협 속에서도 "정치에 휘둘리지 말라"는 조언과 함께 중앙은행의 독립성 수호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 * 나스닥은 첨단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의 기록적인 수주에 힘입어 소폭 상승한 반면, 지정학적 불확실성 지속에 따라 안전 자산인 금과 은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시장의 혼조세 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