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오토파일럿 사망 사고에 대한 2억 4,300만 달러 배상 확정 및 법적 리스크 증대
* 테슬라의 2019년 오토파일럿 치사 사고와 관련하여 내린 2억 4,300만 달러(약 3,300억 원) 규모의 배상 평결을 뒤집으려는 테슬라의 시도가 연방 법원에서 최종 기각됨. * 배심원단은 테슬라가 주행 보조 기술의 능력을 오도하여 운전자에게 허위의 안전감을 심어주고 과실을 유도했다는 점을 근거로 막대한 금액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결정함. * 이번 판결은 연방 법원이 오토파일럿 관련 사망 사건에서 테슬라의 법적 책임을 인정한 첫 사례로, 향후 이어질 수십 건의 유사 소송에서 테슬라에 불리한 선례로 작용할 가능성 농후함. * 캘리포니아 당국의 규제로 인해 '오토파일럿' 명칭 사용이 금지되는 등 기술 명칭의 허위성 논란이 확산됨에 따라 테슬라의 자율주행 마케팅 전략 및 기업 평판에 심각한 타격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