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의 2시간 환불 정책 악용으로 몸살을 앓는 인디 게임 업계
* 인디 게임 개발자 조로아츠가 제작한 신작 '패들 패들 패들'이 출시 첫해 27만 장 이상 판매되었으나 이 중 약 21%에 달하는 5만 5천 건의 대규모 환불이 발생함. * 스팀의 '구매 후 14일 이내, 플레이 시간 2시간 미만 시 조건 없는 환불 정책'을 악용해 게임을 끝까지 완수한 뒤 평가만 긍정적으로 남기고 환불을 받아내는 유저들이 속출함. * 1인 개발자 마테오 코비치는 환불, 세금, 플랫폼 수수료, 퍼블리셔 지분 배분 등으로 인해 당초 예상했던 매출액이 대폭 삭감되어 실제 손에 쥔 금액은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힘. * 플레이 시간이 짧은 독립 예술작과 단편 인디 게임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스팀의 현행 일괄 환불 제도를 개선하고 예상 플레이 시간 표기 등의 보완책 마련이 요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