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시장의 난제(難題) 극복 전략: 트라이 폴드 대신 롤러블, 그리고 애플의 진입 임박
1/26/2026
토킹 포인트
- 현 폴더블 스마트폰은 높은 가격, 내구성 우려, 눈에 띄는 주름(크리스) 등의 근본적인 문제로 인해 대중 시장 채택에 어려움 지속.
- 세 번 접는 '트라이 폴드' 방식은 기존 폴더블의 단점(무게, 비용, 복잡성)을 가중시키며 미래형 기기의 실질적인 해답이 되지 못함.
- 가변적인 화면 비율과 주름 없는 화면을 제공할 수 있는 '롤러블' 기술이 폴더블 이후 차세대 모바일 기기 혁신의 최종 단계로 부상.
- 애플이 2026년 또는 2027년 출시를 목표로 삼성 디스플레이의 CoE(컬러 온 인캡슐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얇고 효율적인 '아이폰 폴드' 개발을 위해 전략적 협력 강화.
트렌드 키워드
- 트라이 폴드 (Tri-fold):
세 개의 패널을 연결하여 두 번 접는 방식으로, 펼쳤을 때 기존 폴더블 기기보다 훨씬 넓은 와이드 태블릿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폼팩터 기술. 화웨이는 지그재그 방식으로, 삼성은 크리스마스 카드처럼 닫히는 방식으로 접근했으나, 기존 폴더블 기기의 문제점인 높은 비용, 무게 증가, 내구성 약화 등을 복합적으로 심화시킨다는 점에서 실용성에 대한 의문 제기
“트라이 폴드는 폴더블의 문제점을 가중시키고 그 대가로 얻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 롤러블 (Rollable):
유연한 OLED 패널을 본체 내부에 말아 넣었다가 필요할 때 프레임을 확장하여 화면을 넓히는 방식의 미래형 스마트폰 기술. 폴더블 기기의 고질적인 문제인 '주름(크리스)'이 사라지며,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나 비율로 화면을 조정할 수 있는 가변적인 화면 비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업계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혁신 단계
“폴더블은 단지 디딤돌일 뿐, 롤러블이 미래입니다.” - CoE 기술 (Color on Encapsulation):
'컬러 온 인캡슐레이션' 기술의 약어로, OLED 디스플레이의 핵심 부품인 편광판(Polarizer)을 제거하고 컬러 필터를 박막 봉지(TFE) 층에 직접 통합하는 혁신적인 공법. 이 기술은 패널의 두께를 얇게 만들고, 빛 투과율을 높여 화면 밝기를 향상시키면서도 기존 대비 최대 37%의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여 폴더블 기기의 배터리 수명 및 디자인 최적화에 결정적인 역할 수행
“컬러 온 인캡슐레이션(CoE) 기술은 편광판 층을 제거하여 디스플레이의 두께를 얇게 만들고 배터리 소비를 최대 37%까지 절감할 수 있는 핵심 혁신입니다.CoE 기술” - 크리스 (Crease):
유연한 디스플레이가 접히는 부분에 발생하는 영구적인 주름이나 접힘 자국. 폴더블 스마트폰의 외관 및 사용자 경험을 저해하는 가장 큰 물리적 단점으로, 기술 발전을 통해 개선되고 있으나 여전히 대중 소비자가 전통적인 스마트폰 대신 폴더블을 선택하는 것을 망설이게 하는 심리적 장벽
“메인 디스플레이 중앙을 가로지르는 눈에 띄는 주름은 폴더블이 타협해야 하는 피할 수 없는 흔적으로 남아있습니다.크리스” - 클램셸 (Clamshell):
조개껍데기처럼 위아래로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형태. 삼성의 갤럭시 Z 플립 시리즈가 대표적이며, 책처럼 접는 '북 스타일(Book-style)' 모델(갤럭시 Z 폴드)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와 주머니에 넣기 쉬운 소형화된 디자인을 제공하여 일반 소비자들에게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폴더블 시장의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
“클램셸 폼팩터는 더 작은 면적을 접었을 때의 주머니 휴대성을 우선시하여 더 많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