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도시의 결자해지: 'AI 슬롭' 없는 인간 중심 숏폼 플랫폼 '디바인(Divine)'의 탄생
4/29/2026
토킹 포인트
- 트위터 공동 창업자 잭 도시의 후원을 통해 과거 숏폼의 시초인 바인(Vine)을 계승한 '디바인(Divine)' 플랫폼 정식 출시.
- 약 50만 개의 오리지널 바인 영상을 복구하여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6초 반복 영상이라는 고유의 형식을 부활시킴.
- 인공지능(AI) 생성 콘텐츠를 전면 금지하며 오직 인간이 직접 제작한 순수 창작물만을 공유하는 청정 구역 지향.
- 노스트르(Nostr) 탈중앙화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창작자가 자신의 데이터와 팔로워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소유함.
시황 포커스
- 인공지능 콘텐츠 범람에 대한 대중적 피로감이 '인간 제조(Human-made)'를 하나의 프리미엄 마케팅 카테고리로 부상시킴.
- 과거 숏폼 시장의 선구자였던 바인을 폐쇄했던 잭 도시의 결정이 전략적 실수였음을 자인하고 이를 기술적으로 보완하여 시장에 재진입함.
- 일론 머스크의 엑스(X)가 바인의 부활을 예고하며 시장의 기대를 모았으나, 실제 서비스 구현 및 출시 속도에서 잭 도시 진영이 판정승을 거둔 것으로 평가됨.
- 탈중앙화 프로토콜인 노스트르를 기반으로 삼음으로써 기존 빅테크 플랫폼의 중앙집중식 수익 모델과 차별화된 창작자 중심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의도가 명확함.
- 'AI 슬롭' 금지 정책은 콘텐츠의 질적 저하를 막고 인간의 원초적인 창의성에 가치를 부여하는 새로운 시장 니즈를 반영함.
- 단순한 향수 자극을 넘어 알고리즘에 지친 이용자들에게 '통제권'과 '진정성'이라는 대안적 가치를 제시하여 틈새시장을 공략함.
- 6초라는 극단적인 제약 조건이 오히려 창작자들에게 예술적 도전 과제로 작용하며 고유의 문화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음.
- 수익 모델이 부재한 공익 법인 형태의 운영 방식이 장기적인 서비스 지속성과 창작자 보상 체계 확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시할 필요가 있음.
- 인공지능 탐지 기술인 C2PA와 프로프 모드(Proof Mode)의 도입은 향후 소셜 미디어 플랫폼들이 가짜 뉴스와 딥페이크에 대응하는 기술적 표준이 될 것으로 전망됨.
- 기존 거대 플랫폼들의 광고 중심 알고리즘에 반발하는 고관여 이용자층을 중심으로 초기 확산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트렌드 키워드
- 디바인 (Divine):
과거 인기 앱이었던 바인의 정신을 계승하여 6초짜리 반복 영상을 공유하는 새로운 소셜 미디어 플랫폼
“바인을 탈중앙화 네트워크로 복제하여 과거에 저질렀던 모든 실수를 마침내 바로잡으려 합니다.디바인” - AI 슬롭 (AI Slop):
인터넷 환경을 저해하는 저품질의 무분별한 인공지능 생성 콘텐츠를 비하하는 용어
1 / 15“사람들이 기계에 속는 기분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생각 없이 대량 생산된 콘텐츠를 걸러내기로 결정했습니다.AI 슬롭” - 노스트르 (Nostr):
중앙 서버의 통제 없이 운영되는 개방형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프로토콜
“특정 기업의 플랫폼에 갇히지 않고 창작자가 자신의 관객과 데이터를 직접 소유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제공합니다.노스트르” - 조이스크롤링 (Joyscrolling):
중독적인 알고리즘에 빠져 부정적인 정보만 소비하는 둠스크롤링의 반대 개념으로, 순수한 즐거움을 위한 콘텐츠 소비
“광고 알고리즘에 최적화된 경쟁 대신 인간의 창의성이 살아있는 즐거운 인터넷 환경을 다시 만들고자 합니다.조이스크롤링” - 앤드 아더 스터프 (And Other Stuff):
잭 도시가 소셜 미디어 생태계의 혁신적 변화를 위해 설립한 비영리 오픈 소스 지원 단체
“이 프로젝트는 전통적인 투자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소셜 미디어의 근본적인 수정을 목표로 자금을 지원합니다.앤드 아더 스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