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는 인도: 글로벌 빅테크의 대규모 투자와 국가적 디지털 전환 전략
2/18/2026
토킹 포인트
- 구글 및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거대 기술 기업들의 인도 내 수백억 달러 규모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 및 디지털 숙련도 향상을 위한 전략적 투자 단행.
- 미국과 인도를 직접 연결하는 해저 케이블 '미국-인도 커넥트' 프로젝트와 인도 전역의 기가와트급 데이터 센터 확보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복원력 강화.
-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인공지능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5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사우스' 지원 계획과 공공 부문 및 교육 현장의 인공지능 도입 가속화.
-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한 인도 최대 제조사들의 인공지능 공장 구축 및 사르밤 에이아이 등 현지 기업의 독자적인 인도 맞춤형 언어 모델 출시를 통한 기술 주권 확보.
시황 포커스
- 인도 AI 시장 경쟁 심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술 기업들이 인도 AI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음. 구글은 미국-인도 간 해저 케이블 구축 및 AI 인프라 투자(총 150억 달러)를 발표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도상국 AI 격차 해소를 위한 500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밝힘.
- 인도 AI 인프라 확장: 엔비디아는 Yotta, E2E Networks 등 인도 기업과 협력하여 AI 슈퍼클러스터 구축에 참여하고 있으며, Yotta는 엔비디아의 Blackwell B300 GPU에 2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임.
- 오픈소스 AI 모델 부상: 인도 AI 연구소 Sarvam은 정부 지원 하에 300억 및 1050억 파라미터 규모의 오픈소스 AI 모델을 개발, 현지 언어에 특화된 AI 제공을 통해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인도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Sarvam의 1050억 파라미터 모델은 DeepSeek R1 및 Gemini Flash 모델 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임.
- 제조업 AI 전환 가속화: 엔비디아는 Siemens, Cadence, Synopsys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과 협력하여 인도 제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추진함.
- AI 투자 및 기술 격차 우려: 인도 AI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크지만, 불안정한 기반 시설, 전력 공급 문제, 세금 문제, 관료주의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존재함. 또한, 글로벌 AI 기술 격차 심화에 대한 우려도 제기됨.
- 퀄컴의 인도 AI 벤처 펀드 투자: 퀄컴은 인도에 초점을 맞춘 AI 벤처 펀드에 최대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임.
- 인도 AI 산업 성장세: 인도 AI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NVIDIA AI를 통해 효율성이 향상되고 있으며, 2030년까지 500억 달러 규모를 목표로 함.
트렌드 키워드
- 글로벌 사우스 (Global South):
주로 남반구와 북반구 저위도에 위치한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의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을 통칭하는 용어로, 경제적·정치적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선진국 중심의 '글로벌 노스'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사용됨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의 인공지능 채택률이 선진국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하며, 이 격차를 줄이기 위해 2030년까지 5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 에이전틱 에이아이 (Agentic AI):
단순한 질문 응답을 넘어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도구를 사용하며 복잡한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차세대 기술
“인도 기술 산업은 엔비디아의 기술을 기반으로 백오피스 생산성과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는 에이전틱 에이아이 플랫폼을 구축하며 전 세계에 혁신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 소버린 에이아이 (Sovereign AI):
국가가 타국 기술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자국의 데이터, 인프라, 언어 및 문화적 가치를 반영하여 독자적으로 구축하고 제어하는 인공지능 역량
“사르밤 에이아이는 인도의 독특한 요구사항과 언어적 다양성을 반영한 소버린 에이아이 모델을 개발하여 외국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자 합니다.” - 블랙웰 (Blackwell):
엔비디아가 선보인 차세대 인공지능 연산용 그래픽 처리 장치(GPU) 아키텍처로, 기존 모델 대비 수십 배 향상된 연산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여 대규모 언어 모델 학습과 추론의 핵심 장비로 평가받음
1 / 4“인도의 요타 데이터 서비스는 노이다 센터에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 칩을 배치하기 위해 20억 달러를 투자하여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슈퍼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 미국-인도 커넥트 (America-India Connect):
구글이 발표한 인프라 이니셔티브로, 미국과 인도를 비롯하여 싱가포르,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등을 잇는 다수의 해저 케이블 경로를 구축하여 글로벌 데이터 흐름과 인공지능 연결성을 강화하려는 프로젝트
“구글은 미국과 인도를 연결하는 새로운 해저 케이블 경로를 통해 인공지능 연결성을 높이고 인도의 디지털 백본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 것입니다.미국-인도 커넥트” - 미션 카르마요기 (Mission Karmayogi):
인도 정부가 공공 서비스 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공무원 역량 강화 프로젝트로,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공무원들이 미래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제도
“구글 클라우드는 카르마요기 바라트와 협력하여 800개 이상의 구역에 있는 2,000만 명 이상의 공무원들에게 18개 언어로 인공지능 기반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미션 카르마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