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그룹홀딩스 랜섬웨어 공격, 기업 운영 마비 및 일본 사이버 보안 강화 동향 분석
10/11/2025
토킹 포인트
- 아사히그룹홀딩스의 대규모 랜섬웨어 공격 피해 발생 및 핵심 사업 기능 마비
- 해커 집단 '치린'의 랜섬웨어 공격,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 활용을 통한 기업 정보 탈취 및 몸값 요구
- 시스템 장애로 인한 매출 손실 및 생산/출하 중단, 일본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투자 확대와 함께 심화되는 사이버 공격 취약성
- 일본 정부의 '능동적 사이버 방어' 법제화 및 사이버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국가 차원의 사이버 보안 강화 움직임
트렌드 키워드
- 랜섬웨어 (Ransomware):
시스템을 잠그거나 파일에 암호를 걸어 접근을 제한한 후,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코드. 주로 기업이나 병원, 정부 기관 등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을 표적으로 삼으며, 데이터 복구의 시급성으로 인해 피해자가 몸값을 지불할 가능성이 높음. 데이터 암호화, 시스템 마비 등을 통해 막대한 금전적, 운영적 피해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사이버 공격 유형
1 / 3“공격자가 기업 등의 조직에 부정 액세스하여 서버나 시스템, PC를 멋대로 암호화하여 사용할 수 없게 만들어버림. 그리고 부정 액세스에 성공했을 때, 공격자는 시스템으로부터 조직의 내부 정보를 대량으로 훔쳐내어, 몸값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그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협박.랜섬웨어” - RaaS :
'Ransomware as a Service'의 줄임말로, 사이버 범죄 조직이 랜섬웨어 공격에 필요한 모든 도구와 인프라(랜섬웨어 자체, 정보 유출 사이트, 공격 노하우, 피해 기업과의 연락 수단 등)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 이를 통해 전문 지식이 없는 공격 실행자도 비교적 쉽게 랜섬웨어 공격을 수행할 수 있게 하며, 조직은 성공한 공격의 몸값 일부를 수수료로 받음
“랜섬웨어뿐만 아니라 정보를 폭로하는 유출 사이트, 공격 방법의 노하우, 나아가서는 타겟과의 연락 등, 몸값 요구에 필요한 도구와 인프라 등의 서비스 일체를 원팩으로 제공한다는 것.RaaS” - 디지털 인재 부족 :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기업 및 국가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되면서, 관련 분야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력의 수요는 급증하나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여 발생하는 격차. 특히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이러한 인력 부족은 기업과 국가의 방어 체계를 약화시키고 사이버 공격에 대한 취약성을 높이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됨
“일본은 특히 심각한 디지털 인재 부족. 미국에 거점을 둔 인터넷 보안 조직 'ICS2'의 2년 전 조사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 관련 노동자는 전 세계에서 약 400만 명이 부족한 상황. 그중에서도 일본은 특히 심각하여 약 11만 명이 부족하다고 함.” - 능동적 사이버 방어 :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조짐이 보일 때, 단순히 방어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넘어 공격의 근원지나 관련 시스템에 직접 침입하여 공격 능력을 무력화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하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 전략. 독립적인 기관의 승인 하에 경찰이나 군대(자위대) 같은 공공기관이 공격 서버에 침입하여 무해화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국가 안보 차원에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수단
“능동적 사이버 방어는, 사이버 공격의 우려가 있을 경우, 독립 기관의 승인을 얻은 후, 경찰과 자위대가 공격원 서버에 침입하여 무해화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 - 사이버 공격의 경영상 중요성:
랜섬웨어 공격(사이버 공격)은 경영진의 의사 결정이 요구되는 중대한 경영 문제로 판단됨
- 기업 거버넌스 및 대응 체계의 핵심 역할:
랜섬웨어 감염 시 데이터 책임 및 보상 문제 발생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에 대한 회사 체제 및 거버넌스 등 내부 대응 시스템 구축이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함
- 해커 집단 정체성 파악의 복잡성:
특정 해커 집단의 표기(예: Qilin의 중국어 병음)와 실제 배후(미국 정부는 러시아계로 추정) 간 차이가 있어, 사이버 공격 주체 파악에 난이도가 있음
- 공격 방식의 고도화 및 새로운 위협 모델:
해커 집단(Qilin)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는 등 사이버 공격 방식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함
- 디지털 인재 부족으로 인한 취약성 심화:
디지털 인재 부족이 국가 및 기업의 사이버 보안 취약성을 가중시키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