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메타버스 전략 전면 수정: '호라이즌 워크룸' 종료와 인공지능 중심의 체질 개선
1/17/2026
토킹 포인트
- 가상 협업 플랫폼인 '호라이즌 워크룸'의 2026년 2월 서비스 종료 및 단독 앱 운영 중단 결정.
- 리얼리티 랩스 부문 인력 약 10% 감축과 주요 가상현실 게임 스튜디오 폐쇄를 통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 단행.
- 기업용 퀘스트 헤드셋 판매 및 관련 관리 서비스 중단을 통한 하드웨어 비즈니스 모델의 전면적인 재검토.
- 몰입형 가상현실(VR) 중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웨어러블 기기 및 모바일 연동 서비스로의 전략적 자원 집중.
시황 포커스
- 메타의 메타버스 관련 투자 규모가 730억 달러에 달하며, 시장은 투자 대비 성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함.
- 메타의 가상 업무 공간 ‘호라이즌 워크룸’ 서비스 종료 결정은 사용자 경험의 미흡함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됨. 워크룸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지배적임.
- 과거 메타버스 도입을 강요하는 분위기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존재하며, 현재 AI 기술 도입에 대한 유사한 압박에 대한 경계심이 있음.
- 메타버스에 대한 초기 기대와 달리, 사용자들은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부족을 보임. 일회성 경험 이후 재방문율이 낮음.
- Oculus Quest 커뮤니티 내에서는 메타의 행보에 실망감을 표출하며, 경쟁 플랫폼과의 비교를 통해 개선을 촉구함.
트렌드 키워드
- 리얼리티 랩스 (Reality Labs):
메타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및 메타버스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담하는 핵심 사업부. 2020년 이후 700억 달러가 넘는 막대한 누적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기업 수익성에 큰 부담을 주었으며, 최근 수익성 개선을 위해 강력한 구조조정의 대상이 된 조직
1 / 3“메타의 메타버스 사업을 담당하는 리얼리티 랩스 부문에서 약 1,000명 이상의 인력 감축이 진행 중이며, 이는 전체 인력의 10%에서 15%에 달하는 규모임.” - 호라이즌 워크룸 (Horizon Workrooms):
가상현실 헤드셋을 착용한 사용자들이 디지털 아바타 형태로 가상 공간에 모여 회의와 화이트보드 공유 등 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 2021년 팬데믹 시기에 원격 근무의 미래로 각광받으며 출시되었으나, 장시간 착용 시의 신체적 불편함과 낮은 범용성으로 인해 기대만큼의 사용자 확보에 실패함
“메타는 워크룸을 단독 앱으로 운영하는 것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으며, 2026년 2월 16일 이후에는 모든 데이터가 삭제될 예정임.호라이즌 워크룸” - 피벗 (Pivot):
기업이 시장 상황이나 내부적 요인에 따라 기존의 사업 방향을 전면적으로 수정하거나 전환하는 전략. 메타는 사명까지 변경하며 추진했던 메타버스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현재 기술 트렌드의 중심인 인공지능과 실용적인 웨어러블 기기로 사업의 축을 옮기는 중임
“이번 결정은 메타버스를 향한 야심 찬 비전에서 물러나 인공지능 투자와 모바일 중심 경험으로 초점을 옮기려는 광범위한 변화를 의미함.피벗” - 상업용 재고 유지 단위 (Commercial SKU):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 모델을 식별하여 판매하기 위한 최소 관리 단위로, 여기서는 기업 고객을 위해 별도로 구성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의미함. 메타가 이를 중단한다는 것은 더 이상 기업용 가상현실 시장에 직접적인 장비 공급자로 남지 않겠다는 신호로 해석됨
“메타는 2026년 2월 20일부로 메타 퀘스트 헤드셋의 상업용 모델 판매와 관련 기업용 관리 서비스 제공을 중단할 계획임.상업용 재고 유지 단위” - 웨어러블 기기 (Wearable Device, Wearables, Wearable Devices):
사용자 신체에 착용하여 일상생활 데이터를 수집하고 컴퓨팅 기능을 수행하는 장치. 스마트 글래스, 스마트워치, 무선 이어폰(에어팟 등)이 주요 형태이며, 인공지능(AI)과 결합하여 사용자의 맥락과 의도를 파악하는 '앰비언트 컴퓨팅' 환경 구축의 핵심 허브로 기능
1 / 5“메타는 거추장스러운 헤드셋 기반의 가상현실 대신 레이밴 협업 제품과 같은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안경 분야로 자원을 재배치하고 있음.웨어러블 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