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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의 비밀번호 평문 노출 결함 및 보안 논란

5/5/2026

토킹 포인트

  •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가 실행 시 저장된 모든 비밀번호를 암호화되지 않은 평문 상태로 메모리에 로드하는 현상 발견.
  • 사용자가 특정 웹사이트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메모리 덤프를 통해 모든 계정 정보를 즉시 추출할 수 있는 심각한 설계적 허점 노출.
  • 구글 크롬 등 다른 크로미움 기반 브라우저와 달리 엣지만이 유독 취약한 데이터 처리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 확인.
  •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해당 동작이 의도된 설계임을 주장하며 보안 패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전문가들의 강력한 비판 직면.

시황 포커스

  •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의 비밀번호 관리 시스템이 보안 전문가들로부터 현대적 보안 기준에 미달하는 심각한 설계 결함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 공용 PC나 터미널 서버 환경에서 관리자 권한을 획득한 공격자가 로그인된 모든 사용자의 계정 정보를 손쉽게 탈취할 수 있는 구조적 위험이 확인됨.
  •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 결함을 '의도된 설계'라고 답변한 것에 대해 보안 업계에서는 편의성을 위해 보안을 희생한 무책임한 처사라는 비판이 거셈.
  • 기술적 숙련도가 낮은 공격자도 메모리 읽기 도구를 통해 정보를 훔칠 수 있다는 점에서 인포스틸러 악성코드 확산의 촉매제가 될 우려가 있음.
  • 기업 보안 담당자들 사이에서 엣지의 기본 비밀번호 저장 기능을 비활성화하고 검증된 독립형 암호 관리 솔루션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 크롬 등 타 브라우저 대비 보안 경쟁력이 약화됨에 따라 브라우저 시장 내 신뢰도 하락 및 점유율 이탈 가능성이 제기됨.
  • 독일 연방정보보안청(BSI) 등 공신력 있는 기관들이 엣지의 비밀번호 관리 기능을 테스트에서 제외하거나 경고를 보낸 사례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음.
  •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형 IT 기업들의 '보안 우선 주의'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으며, 향후 규제 당국의 조치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음.

트렌드 키워드

  • 평문 (Plaintext):

    암호화 과정을 거치지 않아 누구나 읽을 수 있는 형태의 데이터를 의미하며, 보안상 민감한 정보는 절대 이 상태로 노출되어서는 안 됩니다

    연구원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는 시작 시 저장된 모든 비밀번호를 평문 상태로 메모리에 로드하며, 이는 사용자가 세션 중에 해당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 메모리 덤프 (Memory Dump):

    특정 시점의 시스템 메모리 내용을 파일로 기록하는 작업으로, 시스템 오류 분석이나 이번 사례와 같은 보안 취약점 증명에 사용됩니다

    브라우저를 재시작한 후 작업 관리자를 통해 생성한 메모리 덤프 파일 내에서 간단한 검색만으로 사용자가 입력하기도 전인 비밀번호가 평문으로 발견되었습니다.
  • 크로미움 (Chromium):

    구글이 개발한 오픈 소스 웹 브라우저 프로젝트로, 엣지와 크롬 등 현대 주요 브라우저의 핵심 엔진 역할을 합니다

    엣지는 크로미움 기반 브라우저 중 이러한 방식으로 동작하는 유일한 브라우저이며, 반면 크롬은 공격자가 메모리를 읽어 비밀번호를 추출하기 어렵게 설계되었습니다.
  • CWE-316 :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분류하는 표준 목록 중 하나로, 민감한 정보가 메모리에 평문으로 저장되어 발생하는 보안 결함을 뜻합니다

    비밀번호는 사용 시점에만 복호화되고 즉시 메모리에서 삭제되어야 한다는 보안 상식과 달리, 엣지의 동작은 메모리 내 민감 정보 평문 저장이라는 취약점 분류에 해당합니다.CWE-316
  • 앱 바운드 암호화 (App Bound Encryption):

    특정 애플리케이션의 식별 정보와 결합하여 데이터를 암호화함으로써 다른 프로그램이 데이터를 함부로 읽지 못하게 보호하는 기술입니다

    구글 크롬은 보안 업계의 권고에 맞춰 앱 바운드 암호화 시스템을 사용하여 데이터가 메모리에 평문으로 저장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