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7조 원 가치 인정받으며 단순 영상 생성을 넘어 ‘세계 모델’ 시뮬레이션 시대를 선언
2/10/2026
토킹 포인트
- 시리즈 E 라운드를 통해 3억 1,500만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하며 기업 가치 약 7조 4,000억 원(53억 달러)을 달성함에 따른 유니콘 기업으로서의 입지 공고화.
- 엔비디아, 어도비, 에이엠디, 미래에셋 등 글로벌 전략적 투자자들의 대거 참여를 통한 강력한 컴퓨팅 인프라 및 산업 파트너십 구축.
- 단순히 보기 좋은 영상을 만드는 기술에서 나아가 물리 법칙과 인과 관계를 이해하고 예측하는 ‘세계 모델(World Models)’ 개발로의 전략적 중심 이동.
- 자율주행, 로보틱스, 기후 모델링 등 정밀한 물리 시뮬레이션이 필요한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로의 서비스 확장 및 수익 구조 다변화 꾀함.
시황 포커스
- AI 비디오 스타트업 Runway가 시리즈 E 펀딩으로 3억 1,500만 달러를 유치함. 기업 가치는 53억 달러로 평가됨.
- 이번 펀딩은 ‘월드 모델’ 개발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보임. 월드 모델은 물리적 현실을 시뮬레이션하는 AI 시스템을 의미함.
- General Atlantic이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으며, Nvidia와 Adobe도 참여함. AI 비디오 분야 투자 경쟁이 심화되는 양상임.
- Runway는 AI 비디오 생성 기술을 넘어, 물리 법칙 학습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추진함. 이를 통해 Google의 Genie와 같은 모델을 능가하고, 미디어, 게임, 로봇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새로운 기능인 ‘Motion Sketch’를 통해 사용자가 그린 간단한 스케치를 비디오 클립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선보임. 아이디어 시각화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함.
- Runway의 성장은 AI 기반 콘텐츠 제작 시장의 성장과 함께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계산 능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병행하며, AI 모델의 성능 향상을 도모함.
트렌드 키워드
- 세계 모델 (World Models):
인공지능이 주변 환경의 물리적 특성을 내부적으로 재구성하여 미래의 사건이나 움직임을 예측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
“런웨이는 동영상 모델이 다음 프레임을 예측하기 위해 세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학습해야 하며, 이를 통해 물리적 환경을 시뮬레이션하는 세계 모델로 진화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젠-4.5 (Gen-4.5):
런웨이가 출시한 최신 동영상 생성 모델로 텍스트와 이미지를 기반으로 고화질 영상과 오디오를 생성하며 캐릭터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기술
“젠-4.5는 구글이나 오픈에이아이의 모델보다 여러 기준점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으며, 영화와 광고 등 전문적인 창작 영역에서 실제 활용되고 있습니다.” - 모션 스케치 (Motion Sketch):
정지 이미지 위에 사용자가 직접 그린 단순한 스케치나 화살표를 인식하여 해당 방향과 모양대로 움직임을 구현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능
“모션 스케치는 복잡한 프롬프트 입력 없이도 시각적인 낙서만으로 정밀한 움직임을 만들어낼 수 있게 하여 창작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입니다.” - 연간 반복 매출 (ARR, Annual Recurring Revenue, Annual Recurring Rate):
구독 서비스 기반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성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로 연간 구독료 수익을 합산한 수치
1 / 2“런웨이의 연간 반복 매출은 약 9,000만 달러로 추정되며, 이는 현재의 높은 기업 가치가 단순한 수익보다는 기술적 잠재력과 미래 플랫폼으로서의 가치에 기반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코어위브 (CoreWeave):
엔비디아의 지원을 받는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기업으로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대규모 그래픽 처리 장치 인프라를 제공
“런웨이는 컴퓨팅 집약적인 세계 모델 학습을 위해 코어위브와 인프라 확장 계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연구 개발 환경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