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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 src="https://editoy.com/posts/775.781.js"></script><noscript>https://editoy.com/posts/775.781 슈퍼갑 애플의 쥐어짜기식 공급망관리<p>넵. 저는 수많은 중국 공장의 문제일뿐 아니라 어디에나 있는 하청노동자의 문제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청사 쥐어짜기는 국내기업이라고 다를 바 없…다기보다 애플보다 더하다면 더하겠지요. 하청사 쥐어짜는 애플 이미지는 아무래도 폭스콘 쪽 사례가 많이 반영된 듯합니다. 그렇다고 가정하면; 제가 짐작하기엔 그 쥐어짜기의 주체가 애플이라기보다는 폭스콘 고용주가 아니었겠나 싶어요. http://andykimm.tistory.com/18인용하신 글 내용을 보더라도 폭스콘 공장장에게도 애플과 물량과 단가를 조율할 때 자사 노동자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할만한 협상력은 가졌다고 봐야지 않을까요? 다만 그럴 의지가 없었고 다른 하청사들과의 경쟁을 더 민감하게 여겼으리라 봅니다.더불어 그 삼성도 규모로는 애플 못잖은 폭스콘 클라이언트라 알고 있습니다. 국내서도 하청사 쥐어짜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삼성이 중국의 폭스콘을 상대로 더 나은 조건을, 아니면 적어도 애플만큼의 협상력을 보장했을지 의문입니다. 다른 예로 자사 반도체공장을 둘러싸고 불거진 논란에 대해 해명과 개선의지 표명보다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기도 한데요. 백혈병 발생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삼성전자 역시 도마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누리꾼이 뽑은 최악의 살인기업상’에 선정돼 특별상을 받았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 초 전 세계 누리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그린피스 주최 ‘최악의 기업(퍼블릭 아이 어워드)’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별상을 수상하게 된 삼성전자에 대해 공동캠페인단은 “삼성전자는 포브스가 인정한 세계 2000대 기업 가운데 26위의 거대기업”이라면서 “그런 기업이 발암 가능성이 있는 공장을 운영하면서 이를 노동자에게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예방관리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프라임경제 [www.newsprime.co.kr] 2011 삼성전자 매출 160조 영업이익 16조 매출 사용 중인 화학물질 가운데 60% 언제부터 사용했는지 모름 83종 중 10종 영업비밀이유로 성분자료 확인 안 됨 백혈병, 뇌종양, 자궁경부암, 유방암, 희귀암으로 고통받는 삼성전자 노동자 140여명 이 가운데 50여명 이미 사망 산재신청을 낸 삼성전자 노동자는 21명 밖으로는 ‘백혈병어린이돕기’ 안에서는 돈으로 산재신청과 소송포기 매수 네덜란드 연기금(APG)투자자의 질의, "삼성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노동자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있는가 2012 살인기업을 투표해주세요 [laborhealth.or.kr] 뭐 화두는 SCM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노동과 인권으로 빠졌네요… 사실 통제는 항상 인권침해 소지가 다분하고 그게 기술의 탈을 쓰고 있대서 달라지는 건 아니니까 불가분 관계입니다만 , 여기서는 관계가 좀 다르니까 구분할 필요는 있겠지요. 폭스콘을 상생 대상으로 여기는 SCM 운용 당사자 애플이나 삼성전자가 폭스콘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책임지기 이전에 중국정부와 폭스콘 경영진이 얼마나 책임질 의지가 있었고 이를 발휘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끝.</no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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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curation-body"><link href="https://editoy.com/static/media/style/curate.css" rel="stylesheet" type="text/css" />넵. 저는 수많은 중국 공장의 문제일뿐 아니라 어디에나 있는 하청노동자의 문제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청사 쥐어짜기는 국내기업이라고 다를 바 없…다기보다 애플보다 더하다면 더하겠지요. 하청사 쥐어짜는 애플 이미지는 아무래도 폭스콘 쪽 사례가 많이 반영된 듯합니다. 그렇다고 가정하면 제가 짐작하기엔 그 쥐어짜기의 주체가 애플이라기보다는 폭스콘 고용주가 아니었겠나 싶어요.<br><br><div class="cropitem" style="width:615px;height:207px;"><iframe src="http://andykimm.tistory.com/18" style="width:960px;height:50000px;position:absolute;top:-1590px;left:-67px;" frameborder="0" scrolling="No"></iframe> <div style="position:absolute;height:50000px;width:960px;top:0px;left:0px;"><a href="http://andykimm.tistory.com/18" title="http://andykimm.tistory.com/18"><img src="/m/viewspost/media/images/bg.png" style="height:50000px;width:960px;"><span class="cropurl">http://andykimm.tistory.com/18</span></a></div></div><br><br>인용하신 글 내용을 보더라도 폭스콘 공장장에게도 애플과 물량과 단가를 조율할 때 자사 노동자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할만한 협상력은 가졌다고 봐야지 않을까요? 다만 그럴 의지가 없었고 다른 하청사들과의 경쟁을 더 민감하게 여겼으리라 봅니다.<br><br>더불어 그 삼성도 규모로는 애플 못잖은 폭스콘 클라이언트라 알고 있습니다. 국내서도 하청사 쥐어짜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삼성이 중국의 폭스콘을 상대로 더 나은 조건을, 아니면 적어도 애플만큼의 협상력을 보장했을지 의문입니다. 다른 예로 자사 반도체공장을 둘러싸고 불거진 논란에 대해 해명과 개선의지 표명보다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기도 한데요.<br><br> <div class="news_item"> <div class="news_item_body"><img src="http://editoy.com/m/viewspost/media/images/leftquote.png"> 백혈병 발생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삼성전자 역시 도마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누리꾼이 뽑은 최악의 살인기업상’에 선정돼 특별상을 받았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 초 전 세계 누리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그린피스 주최 ‘최악의 기업(퍼블릭 아이 어워드)’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별상을 수상하게 된 삼성전자에 대해 공동캠페인단은 “삼성전자는 포브스가 인정한 세계 2000대 기업 가운데 26위의 거대기업”이라면서 “그런 기업이 발암 가능성이 있는 공장을 운영하면서 이를 노동자에게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예방관리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img src="http://editoy.com/m/viewspost/media/images/rightquote.png"><br></div> <div class="news_item_subject"><img src="http://www.google.com/s2/favicons?domain=www.newsprime.co.kr" height="16" width="16"><a href="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7380">프라임경제</a> [www.newsprime.co.kr]</div> <div class="clear"> </div> </div> <br> <div class="news_item"> <div class="news_item_body"><img src="http://editoy.com/m/viewspost/media/images/leftquote.png"> 2011 삼성전자 매출 160조 영업이익 16조 매출 사용 중인 화학물질 가운데 60% 언제부터 사용했는지 모름 83종 중 10종 영업비밀이유로 성분자료 확인 안 됨 백혈병, 뇌종양, 자궁경부암, 유방암, 희귀암으로 고통받는 삼성전자 노동자 140여명 이 가운데 50여명 이미 사망 산재신청을 낸 삼성전자 노동자는 21명 밖으로는 ‘백혈병어린이돕기’ 안에서는 돈으로 산재신청과 소송포기 매수 네덜란드 연기금(APG)투자자의 질의, "삼성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노동자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있는가 <img src="http://editoy.com/m/viewspost/media/images/rightquote.png"><br></div> <div class="news_item_subject"><img src="http://www.google.com/s2/favicons?domain=laborhealth.or.kr" height="16" width="16"><a href="http://laborhealth.or.kr/vote/">2012 살인기업을 투표해주세요</a> [laborhealth.or.kr]</div> <div class="clear"> </div> </div> <br>뭐 화두는 SCM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노동과 인권으로 빠졌네요… 사실 통제는 항상 인권침해 소지가 다분하고 그게 기술의 탈을 쓰고 있대서 달라지는 건 아니니까 불가분 관계입니다만 , 여기서는 관계가 좀 다르니까 구분할 필요는 있겠지요. 폭스콘을 상생 대상으로 여기는 SCM 운용 당사자 애플이나 삼성전자가 폭스콘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책임지기 이전에 중국정부와 폭스콘 경영진이 얼마나 책임질 의지가 있었고 이를 발휘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끝.<br><div class="editedby-logo"><a href="https://editoy.com/imc"><img src="https://editoy.com/static/media/images/editoywith.png">imc <img class="userthumb" width="32" src="http://graph.facebook.com/100000153510290/picture" alt="imc's image" /></a></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