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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 src="https://editoy.com/posts/650.651.js"></script><noscript>https://editoy.com/posts/650.651 왜 투표를 해야하는가? (투표 기권의 다름과 틀림에 대해)<p>;저도 정치도 잘 모르고 저 대학생때 다한다는 학생운동 한번 안해본 사람입니다. 소시적 정치인 혐오자였던 사람으로 투표도 안하기도 했던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생각을 간단하게 적어 봅니다. 큐레이션이 아닌 넋두리식 글인점 양해 바랍니다.;저도 '다 똥뭍은 새끼들'이라고 생각해 왔었습니다. 누가되든 사는건 똑같이 힘들고, 정치인이란 사람들은 자기 사리사욕 채우기 바쁘고, 내가 왜 저들중에 하나를 택해야 하는지... 이런 제 인식이 바뀐건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는데, 두가지 관점에서 였습니다.;;첫번째는 아무리 작은 집단이라도 사람들이 모였을 때, 모두를 만족시키기가 매우 어렵다는 상식의 재발견 입니다. 상식적인 것이지만 저는 다년간의 회사생활 후에야 제대로 인식했던 내용입니다. 어떠한 최선의 선택을 하더라도 불이익을 당하거나 불만을 가진사람들은 생길 수밖에 없고 누가 되든지 '욕먹는건 어쩔 수 없겠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 때부터 정치인을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두번째는 MB정권하에서 느꼈던 점인데, 똑같이 살기 힘든 것 같지만 자유를 좀더 뺏길 수 있구나... 라는 점입니다. 사례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미네르바' 사건, 그 사람이 왜 잡혀들어가고 조사를 받아야 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촛불시위라는 새로운 비폭력형태의 시위를 보면서 '우리나라도 많이 변하고 좋아졌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강제해산시키고 잡아가던군요. 누가 집권하느냐에 따라 내 자유는 축소 될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투표권은 민주주의 하에서 일개 시민으로 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유일한 창구라고 생각합니다. 설령 목소리가 뭍히는 한이 있더라도 누군가에게 투표함으로써 외칠 수 있는거죠. 투표를 하지 않는 것도 물론 그 사람의 자유입니다. 투표 안한다고 욕을 하는 사람은 있을지언정, 쇠고랑은 안차니까요. 다만, 묵비권에 가까운 침묵을 지키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뽑고 싶은 정치인이 있거나 지지하는 정당이 있을 경우라면 고민이 없겠죠. 그렇지 않기에, 말씀하신 투표에 대한 회의나 투표를 안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결과가 죽은 동생의 처를 성폭행 하려 했던 사람이 당선되고 누가봐도 베낀논문이고 대필의심까지가는 내용을 아니라고 우겨 학문을 비웃음 거리로 만든 사람이 당선되었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가 그렇군요.;누구를 비난하거나 욕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만, 투표권의 포기는 '이런 사람이 당선되도 나는 상관없다'라는 암묵적 동의라고 생각합니다.;;'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네, 그래서 회사를 나왔어요. 그런데 이 나라는 못떠나겠더군요. 이 나라를 못떠나는 이상, 저는 침묵하기보단 제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이 나라가 민주주의로 일개 시민인 제게준 투표권으로 말이죠.;아무런 링크도 없이 혼자 떠드는게 어색해서 미쿡에서 만든 투표하라는 동영상이나 하나 붙여 봅니다. 누군가 자막을 이번 총선으로 바꿔놨네요 ㅋ..2012년 제19대 총선 투표하세요!donna0419 2012/4/12 7:14 오전</noscript>
<script src="https://editoy.com/posts/650.651.js"></script><noscript>https://editoy.com/posts/650.651 왜 투표를 해야하는가? (투표 기권의 다름과 틀림에 대해)</no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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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curation-body"><link href="https://editoy.com/static/media/style/curate.css" rel="stylesheet" type="text/css" /> 저도 정치도 잘 모르고 저 대학생때 다한다는 학생운동 한번 안해본 사람입니다. 소시적 정치인 혐오자였던 사람으로 투표도 안하기도 했던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생각을 간단하게 적어 봅니다. 큐레이션이 아닌 넋두리식 글인점 양해 바랍니다.<div><br></div><div> 저도 '다 똥뭍은 새끼들'이라고 생각해 왔었습니다. 누가되든 사는건 똑같이 힘들고, 정치인이란 사람들은 자기 사리사욕 채우기 바쁘고, 내가 왜 저들중에 하나를 택해야 하는지... 이런 제 인식이 바뀐건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는데, 두가지 관점에서 였습니다. </div><div> <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04);">첫번째는 아무리 작은 집단이라도 사람들이 모였을 때, 모두를 만족시키기가 매우 어렵다는 상식의 재발견 입니다.</span> 상식적인 것이지만 저는 다년간의 회사생활 후에야 제대로 인식했던 내용입니다. 어떠한 최선의 선택을 하더라도 불이익을 당하거나 불만을 가진사람들은 생길 수밖에 없고 누가 되든지 '욕먹는건 어쩔 수 없겠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 때부터 정치인을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div><div> <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04);">두번째는 MB정권하에서 느꼈던 점인데, 똑같이 살기 힘든 것 같지만 자유를 좀더 뺏길 수 있구나... 라는 점입니다.</span> 사례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미네르바' 사건, 그 사람이 왜 잡혀들어가고 조사를 받아야 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촛불시위라는 새로운 비폭력형태의 시위를 보면서 '우리나라도 많이 변하고 좋아졌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강제해산시키고 잡아가던군요. 누가 집권하느냐에 따라 내 자유는 축소 될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div><div><br></div><div> 투표권은 민주주의 하에서 일개 시민으로 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유일한 창구라고 생각합니다. 설령 목소리가 뭍히는 한이 있더라도 누군가에게 투표함으로써 외칠 수 있는거죠. 투표를 하지 않는 것도 물론 그 사람의 자유입니다. 투표 안한다고 욕을 하는 사람은 있을지언정, 쇠고랑은 안차니까요. 다만, 묵비권에 가까운 침묵을 지키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div><div> 뽑고 싶은 정치인이 있거나 지지하는 정당이 있을 경우라면 고민이 없겠죠. 그렇지 않기에, 말씀하신 투표에 대한 회의나 투표를 안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결과가 죽은 동생의 처를 성폭행 하려 했던 사람이 당선되고 누가봐도 베낀논문이고 대필의심까지가는 내용을 아니라고 우겨 학문을 비웃음 거리로 만든 사람이 당선되었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가 그렇군요.</div><div> <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04);">누구를 비난하거나 욕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만, 투표권의 포기는 '이런 사람이 당선되도 나는 상관없다'라는 암묵적 동의라고 생각합니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04);">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네, 그래서 회사를 나왔어요. 그런데 이 나라는 못떠나겠더군요. 이 나라를 못떠나는 이상, 저는 침묵하기보단 제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이 나라가 민주주의로 일개 시민인 제게준 투표권으로 말이죠.</span></div><div><br></div><div> 아무런 링크도 없이 혼자 떠드는게 어색해서 미쿡에서 만든 투표하라는 동영상이나 하나 붙여 봅니다. 누군가 자막을 이번 총선으로 바꿔놨네요 ㅋ..</div><div><br></div><div><div class="media_item"><span class="media_title">2012년 제19대 총선 투표하세요!</span><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embed/L8Pc4_nRLrc?wmode=opaque&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div class="author"><a href="http://youtube.com/donna0419">donna0419</a></div> 2012/4/12 7:14 오전</div><br><br></div><div><br></div><div class="editedby-logo"><a href="https://editoy.com/batmask"><img src="https://editoy.com/static/media/images/editoywith.png">batmask <img class="userthumb" width="32" src="http://api.twitter.com/1/users/profile_image?screen_name=batmask" alt="batmask's image" /></a></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