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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 src="https://editoy.com/posts/165.js"></script><noscript>https://editoy.com/posts/165 [조선] 조용헌 칼럼~ "공자님도 50넘어 상갓집 개이던 시절이..."<p> 『 공자뿐만 아니라 "옛날 주 문왕은 감옥에 갇혔을 때 '주역'을 만들었고… 굴원은 초나라에서 추방되었을 때 '이소경(離騷經)'을 만들었다. 좌구명은 장님이 되고부터 '국어(國語)'를 만들었고, 손자는 다리를 끊기고서 '병법'을 만들었다"고 사마천은 말한다. 천재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었던 역사적 인물들도 감옥생활 하고, 추방당하고, 』 [조용헌 살롱] [824] 孔子―상갓집의 개 [news.chosun.com] 제가 요즘 유일하게 보는 칼럼 가운데 "조용헌 살롱"이란 코너가 있습니다.머, 동양학을 중심에 내세운 유일한 보수지 칼럼인데,;워낙 다른 칼럼들이 별로여서 그런지,;이 칼럼에 오히려 돋보이는 선현들의 지혜를 엿볼 때가 많더군요.여튼 오늘 칼럼은 "공자님의 상갓집 개" 시절과 사기의 저자 사마천이 궁형을 받았던,머 그런 역사적 위대한 스승들의 고난의 시절을 짧은 문장 안에 담았네요.그러고보면, 정약용 선생도 유배생활을 20년간 하면서 500여권에 가까운 여유당 전서를 내기도 했죠.분명 동시대 잘나가는, 선비들은 대제학도 지내고, 정승판서 다 지내며 부귀영화를 누렸겠지만역사가 기억하는 인간은 오히려 그 시대에 탄압을 받고, 무언가 작품을 남긴 인간인 듯 합니다.저도, 더 다부진 마음으로 강하게 작품을 남겨야 할텐데...ㅠ 요즘 세상은 너무 유혹이 많은 게 문제. ;</no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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