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jai Jung 2/12 '12 posted
『 "부자가 되는 비법은 없지만 부자들은 공통점이 있다. 목표가 뚜렷하고, 근검절약하고, 폭넓은 독서를 통해 사고력과 판단력을 기르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되 성공할 때까지 참고 노력한다. 3일 밤낮을 세워도 피곤한 줄 모른다. 부자에겐 자신이 정한 꿈에 완전히 몰입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정신 충만의 과정 』


개인적으로 취재를 통해 경험한 바로 
"누구를 존경하는 지"를 물어보면  사람의 캐릭터가 나오기 마련이지요. 
유일한 박사를 존경한다는 저 교수는, 분명 중도적 성향일 겁니다. 
논란을 일으키기 싫다는 거죠. 그냥 안전한 선택을 한겁니다. 

이건희와 안철수~

저는 최근 안철수 현상의 기저에는, 
지지부진한 청춘들이 그를 "가장 현실적이면서고 궁극의 모델"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희는 안드로메다 너머에 있고, 
유일한씨는 죽어서 잘 모르겠고...
찾다보니 한우물을 파서 천억원대 부자가 된 안철수를 발견한거지요.

여튼, 밥 남기는 사람은 부자 안된다, 는 연구를 한 저분도 ...
참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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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apark (2/12 '12)

안철수 붐의 원인에 대한 분석이 흥미롭네요.
정말 재력에 이력에 학력까지 현실적인 면이나 이상적인 면에서 모델이 될 만하긴 해요.

Hojai Jung (2/12 '12)

4년전에는 '이명박 모델'이 대세를 이뤘던 거죠. 언론이 만들어준 샐러리맨 신화가 바탕이 된거구요. 따지고 보면 현대 미디어 시대의 대통령 선거라는 것은 '성공모델'의 경연장이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사실 국가의 지도자란 '역사관'과 '지도력'이 우선시 되어야 하거든요. 여튼, 돈이 많다거나 이력이 화려하다고 해서 좋은 게 아니라는 것을 밝히는게 급선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