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전문가그룹에서 PlatformCamp라는 이름으로 패널 토론위주의 전문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내용을 토론하고 싶으신가요? 

Michael Hwang
정회원 과제(?)입니다. 운영진이 6월 말에 PlatformCamp라는 플랫폼전문 BarCamp스타일의 행사를 기획중입니다. 물론 운영진들과도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만. 여기 계신 분들이 "플랫폼 전략"이란 키워드에 대해서 어떤 "질문"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같이 만드는 행사라는 관점에서 정회원 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플랫폼 전략이 우리 회사에도 적용가능할까요?"
2012/4/11 9:22 오전
질문] "플랫폼" 이라고 부를려면 어떤 핵심요소들이 있어야 할까요? ^^ 2012/4/11 9:23 오전

질문] 플랫폼전략 전문가를 정의한다면? 어떤 사람을 플랫폼전략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지요. 아울러 무엇을 어디까지를 플랫폼전략이라 할 수 있는지요. 2012/4/11 9:44 오전

한국적 IT생태계에서 진정한 co-opetition이 이루어지려면 기존 플랫폼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2012/4/11 9:47 오전

국내와 해외의 플랫폼 전략의 비교, 접근 방식과 효과 측면에서. 일단 정부 규제와 사회 구성원의 문화적인 요소가 생각납니다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2/4/11 10:07 오전

가장 원초적인 질문일지는 모르겠으나.. 플랫폼 전략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질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기술적인 측면도 있을 것이고, 문화적인 측면도 있을 것이고.. 다양한 시각 (View)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4/11 10:12 오전

iOS, Android, bada, WinPhone 등의 플랫폼에 대해 논평은 쉽게 할 수 있으나, 최소한 하나의 플랫폼 전략에 대해, 전문가 운영진에서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이 있는지? 그렇다면 해당 플랫폼의 차별화는 어떻게 구현하고 있으며, 시장에서의 반응은 어떤지? 2012/4/11 10:15 오전

원초적인 질문. 플랫폼이 뭔가요? 2012/4/11 10:21 오전

서로 다른 플랫폼이 연합해 거대한 생태계를 만드는것이 의미있나? 무엇이 장벽인가. 2012/4/11 10:26 오전

수많은 분야의 수많은 플랫폼이 있는데 논의 대상이 되려면 어떤 자격을 갖춰야 하나요? 시장성? 범용성? 2012/4/11 10:28 오전

국내에 많은 전문가분들이 계신것은 알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많은 정보를 정리/분석/리뷰 하는 수준이 대부분이고, 플랫폼관련 정보 분석가로 고려되어집니다. 극히 일부분은 H/W, S/W, 서비스, two-sided markets 등의 플랫폼을 구성하거나 연관된 분야 전반에 대해 인사이트를 갖춘 논평을 주시곤 했습니다. 제가 플랫폼 전문가 그룹에게 기대하는 것은 현재 시점에서 특정플랫폼이 시장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구성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성공한 플랫폼을 기준으로 비교평가하기 보다는 추후 1~2년이내에 플랫폼이 기술과 서비스측면에서 어느방향으로 성장해 갈 것이며, 그 분석에 대해 확신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4/11 10:33 오전

제가 들은 좋은 질문, "플랫폼 전략? 그런데 왜 필요한데? 우린 필요없어". 분명히 필요없는 또는 불가능한 분야가 많습니다. 2012/4/11 10:37 오전

취중 토크 ^^ 플랫폼 이전에 우린 왜? 플랫폼을 만들지 못하는 조직문화를 갖고 있니? 에 대한 토크쇼쇼쇼 2012/4/11 10:42 오전


산업의 경쟁을 진행하는데 플랫품이 필수 경쟁요소인가요? 아니면 기반 요소인가요? 2012/4/11 11:20 오전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는 개발 기술이 필요한가요? 유독 IT 분야에서 플랫폼이 강조되는 이유가 뭘까요? 2012/4/11 3:19 오후

최대한 세그먼트(?)를 해서 Q를 해보면 논의가 훨씬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현재 한국시장에서 서비스플랫폼이라 부를만한 것들은 뭐가 있을까? 2.이 플랫폼(이라 칭할 수도 있는)들은 현재 태동기인지 성장기인지 완전숙성기인지 쇠퇴기인지를 구분해 본다면? 3. 1번과 2번의 결과에 따른 각 플랫폼의 전략은 무엇인지 그 메인 키워드를 뽑아본다면? 4. 이 키워드들이 우리회사의 플랫폼 전략에 어떤가치로서 매칭될 수 있는지 살펴본다면? 이런식이라면 '플랫폼전략'에 대한 질문(과 일부의 해답까지도 어쩌면)을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여~ / 다들 투표 하셨죠? :-) 2012/4/11 4:21 오후



Michael Hwang
우리 운영진끼리도 해보죠. PlatformCamp에서 토론하고 싶은 "플랫폼 전략"에 대한 질문은 무엇인가요?
2012/4/11 10:27 오전

<전략적 관점>플랫폼이 담아내고 수용할 다양한 요소들을 어떻게 조화롭게 구조적으로 엮어 나갈 것인가? 그리고 그것들이 어떻게 하나이면서(플랫폼)이면서 각각의 요소(콘텐츠 또는 기술 또는 서비스)가 정체성을 갖고 연결되어 지속성을 가져 갈 수 있을 것인가? <지속성 관점> 플랫폼의 라이프 사이클에 대한 고찰? 2012/4/11 11:32 오전

앞으로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가 아니라 Platform Lifecycle Management 라는 말이 생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2012/4/11 5:58 오후


질문 많죠~ ㅋㅋ 저도 몇년째 강의해 오면서도 답을 내지 못하는 질문들이라서... (1) 킬러서비스 없이 플랫폼만으로 성공할 수 있나? (2) 그렇지 않다면 결국은 플랫폼보다는 어떤 섹시한 킬러 서비스를 낼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 아닌가? (3) 킬러 서비스가 성공적이어서 플랫폼으로 진화해 간다면 어느 시점에 그래야 되나? (4) 아마 Critical Mass를 확보한 시점일 것 같은데, 어떻게 Critical Mass를 확보해야 하나? (5) 모두가 플랫폼을 굳이 직접 할 필요는 없다. 그냥 플랫폼에 올라타도 될건데, 그 판단은 어떤 기준으로 해야 하나? (6) 플랫폼 초기 사용자 유입을 위해 어떤 전략을 펼쳐야 하나? 최적의 가격구조는? (7) 국내 시장 규모로 볼때 로컬 플랫폼이 잘 작동할까? (8) 만약 어렵다면, 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하여 sub platform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제 질문들은 주로 Multi-Sided Platform 측면에 포커스 된겁니다. 2012/4/12 2:49 오후

저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와 플랫폼을 의지하는 회사간 상호 작용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과 고민을 던지고 있습니다 처음엔 물질적 Reward나 마켓 사이즈 만으로도 유인 동기가 충분하지 않는냐 였지만.. 실제 사업환경에는 물질적인 내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플랫폼을 의지하는 회사의 특성이나 비전(?) 공유같은 정신적인 교감도 중요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저도 정확하게 정리되지 않았지만 플랫폼의 "상호작용"에 대한 유형과 참여 동기에 대해 같이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2012/4/12 8:13 오후

 저는 플랫폼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여러가지 고민들을 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사람이 어디까지 관여할 수 있고, 관여가 되며, 관여해서는 안되는 선은 무엇인지 등.... 2012/4/13 8:17 오전

마치, 잘 돌아가는 대기업의 시스템은 다니던 사람이 빠져 나가도 아무 문제 없이 잘 돌아간다는 나름 일반적인 명제를 플랫폼에 적용해 보면 어떨까 하는 느낌이랄까요. 2012/4/13 8:18 오전

이미 거대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은 지상파TV에 종사를 하고 있어서인지 저는 플랫폼에 대해서는 다소 보수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랫폼은 사실 어느 하나의 사업자가 구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그 시대의 트렌드가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콘텐츠나 서비스가 여전히 가장 중요한 테마이지만 사람들이 모여있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가지는 엄청난 힘을 당해 낼 수는 없는 것이죠. 2012/4/13 1:54 오후

플랫폼은 콘텐츠 유통사업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며 이런 대형 유통 사업자 앞에서 브랜드를 가진 콘텐츠 사업자 외에는 콘텐츠 사업자는 모두 약자일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리고 유통을 장악하게 되면 당연히 유통 사업자는 자신의 브랜드를 가진 콘텐츠를 만들고자 하는 욕구도 가지게 됩니다. 2012/4/13 1:56 오후

 저는 과연 기존의 플랫폼에서의 이러한 권력 관계가 새로운 프랫폼에서는 극복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을 고민해 봅니다. 2012/4/13 2:0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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