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hyun 3/28 '13 posted
[김국현 IT큐레이션] 17살 영국 소년, 아이폰 앱으로 330억 원 대박 - YouTube
영국의 한 청소년이 만든 앱, 약 330억원 가량에 매각되었습니다. 뉴스를 알아서 자동으로 짧게 요약해서 한꺼번에 한 눈에 보게 해주는 기술인데요. 검색하며 시험 공부하다가 요약된 것 빨리 좀 읽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앱스토어 선정 2012년 최고의 앱으...

양대 포털 다음과 네이버가 런처 시장에서 격돌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분리된 캠프모바일은 최초의 서비스로 이 런처를 선보였구요, 다음은 런처 개발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분 투자를 했습니다.
예전에 웹브라우저마다 포털 업체들 툴바를 달아 놓으려고 애쓰셨는데요. 
웹사이트에 찾아 와 줄 때까지 기다리면 안됩니다. 
먼저 다가 가야지요. 요즘 다가 갈 곳은 스마트폰, 그 중에서도 첫화면이죠. 

포털사의 경우 10여종 이상의 앱을 선보였지만, 성공하고 있는 앱들은 손에 꼽힌다. 이런 상황에서 런처 앱으로 바로 자사 서비스를 연결하면 사용자들을 보다 손쉽게 확보할 수 있어 모바일 플랫폼을 노리는 포털사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이점이 있다.


어떤 소비자 협동 조합에서 구글의 넥서스4 출시해 달라고 기자회견까지 열면서 촉구했습니다. 
공동구매까지 신청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런 나라 없을겁니다. 
게다가 넥서스4가 만들어지고 있는 나라에서 말입니다. 
이 문제의 넥서스4, 구글이 안드로이드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그리고 이 단말을 통해서 구글 서비스와 연동되는 모습을 알리기 위해서 손해 보며 파는거지요. 
그런데 한국에서야 LG와 삼성이 열심히 안드로이드 홍보해주고 있고, 또 어차피 구글 검색 한국에서 잘 안됩니다. 괜히 무리했다가는 국내 파트너들과의 관계만 삐걱댑니다. 
아마 나오더라도 꽤 비싸질겁니다. 넥서스4와 비슷한 옵티머스G 요즘 가격 많이 내렸습니다.
여러분 그 쪽으로 갑시다.

전국통신소비자협동조합(아래 통신소비자조합 www.tong.or.kr)은 27일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 기자회견을 열고 구글에 넥서스4 국내 시판을 촉구했다. 통신소비자조합에선 지난 5일부터 조합원을 상대로 계약금 3만 원을 받고 넥서스4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고


한국계 입양아 출신의 프랑스 장관님, 한국 방문 중 가장 인상적인 것을 물으니 지하철에서 4G와 와이파이 쓸 수 있는 것에 감탄하셨다고 합니다. 
9호선 개화역-김포공항역 구간에서 이용하셨다는데요. 개화역이면 종착역 아닌가요, 바로 옆정거장이 김포공항역... 그래서 그런지 텅 비었네요.
한국의 지하철 하면 출퇴근 시간의 2호선 순환선입니다. 
이걸 타보셨으면 정말 인상깊으셨을텐데..., 
4G고 와이파이고 간에 바로 프랑스로 돌아 가고 싶으셨을겁니다. 
만원 지옥철안에서 인간 통조림이 되면 4G도 와이파이도 다 소용없더라구요. 


한국 방문 중 가장 인상적인 것을 뭐냐고 묻자 펠르랭 장관은 "4G와 와이파이가 이렇게 빨리 도입되고 상용화된 점이 놀라웠다. 지하철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4G와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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