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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13 posted

영화 '베를린'에 대해 찾아보다가 알게 된 의외의 사실들

베를린, 재미있었다.

하지만 내 생각보다는 인터넷 관객 평점이 좋지 않았다. 영화가 좀 복잡해서 그렇다는데...

  나는 그 원인으로 우선 하정우와 류승범이 연기한 인물들이 둘 다 희귀한 성을 지녀서 그런게 아닐까 했다. 나도 중반이 지나도록 이름이 햇갈렸다.  차라리 한 명은 그냥 김씨 정도였으면 구분이 쉬웠을텐데. 류승완 감독 인터뷰에서 의외의 대목이...

일반 평은 갈려요. 모니터 시사회를 하면서 충격을 받은 게 김정일, 김정은을 몰라요.
 

나도 충격... @.@  설마, 그런 사람들도 있었다는 것이겠지?

 

두번째로 생각한 원인은 대사가 간혹 잘 안 들렸다는 것. 옆 사람에게 '뭐라고?' 물어보면 그도  못 알아들었기는 마찬가지.  외화는 자막이 나와서 오히려 괜찮은데, 한국 영화를 이해하기가 어렵다.

문제는 대사와 음향이 각 극장 상황에 따라 뭉개질 수 있다는 점. 이는 '도둑들' '타워' 등 최근 한국 대작영화에 고질적인 문제다. 영화제작기술의 문제에 앞서 극장 환경 문제가 더 크다. 믹싱실에서 구현된 소리가 극장에선 들리지 않아 음향이나 대사 균형이 무너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래서 내가 못 알아들은 거야. 난 사오정이 아니라구!

 

어쩌면 그래서 오히려 외국에서 호평인지도

영화 '베를린'은 지난 15일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시카고, 뉴욕,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등 북미 지역 21개 도시에서 개봉했다. 개봉 전인 6일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시사회를 열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북한에 대해 관심이 없는 관객들은 아예 처음부터 영화를 보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니 상대적으로 이해도가 높은 사람들만 볼 수도 있고, 해외판에는 설명이 좀 추가 되었을 수도 있고. 

극장 시설은 어떻든지 간에 자막이 있으니 못알아듣는 일은 없을테고.

 

그리고 또 하나 의외의 사실

하정우는 특별한 경우. 하정우가 입은 '깔깔이'(군용 내피를 일컫는 은어)같은 의상은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300만원 상당의 옷이었다.
 

하정우가 입으면 깔깔이도 달라보인다.. 고 생각했는데, 그건 처음부터 다른 깔깔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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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13 answered

베를린 명대사


feelgoodyumi 
베를린의 명대사. '씻고자라우' ㅋㅋㅋㅋ  
JYJ_MORI 
베를린의 명대사는 사람은 배신을 한다. 이기겠지  
fornnest 
[베를린 - 인물별 화제의 명대사 공개! ] 최고! 베리 구-웃! ^-^)b http://t.co/QNiZDJz7  
HFeel 
영화#베를린의 명대사, "형! 내 나이되면 일 잘 하는 놈 보다, 말 잘듣는 놈하고 일하고 싶은거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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