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hyun 11/12 '12 posted (11/13 '12 edited)
폰의 배터리가 하루를 못버티면, 
배터리를 휴대하고 다니면 그만이지만,
배터리 일체형이라던가, 배터리 충전해 오는걸 잘 잊는다던가, 
이런 일상이라면, 
거리에서 내 힘으로 충전하는 법이 있지 않을까 고민하는 것이 인지상정. 


hiskarma
악력계에 소형 자가 발전기와 USB 충전포트를 달아놓고 운동으로 충전을 할 수 있으면 어떨까 싶은데 검색해봐도 이런 제품이 없네. 만약 외출시 핸드폰 박대리가 가출하면 완충까지 몇 번을 쥐었다 폈다 해야하려나? 으음, 연구대상이다.

집에 보니까 예전에 BT에서 나눠준 이런 발전기가 있다. 그런데 케이블 중 노키아폰 이런건 있고 정작 micro usb 슬롯이 없어서 현재로서는 용례 없음. 




내친김에 조금 더 검색해 보니...  


  사람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근육의 움직임을 전력화 한다면 150W 분량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정도 전력이면 스마트 폰 70대를 충전할 수 있고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전력입니다. 실제로 이 충전기를  테스트한 결과 이 발전기를 차고 시속 4km의 속도로 걸었더니 5분만에 휴대폰이 완전히 충전됐다고 합니다.

;;; 패션 센스가 아무래도, 우리 취향에 인도네시아보다는 

아래쪽에 맞을 듯 한데... 

여러층의 얇은 막 사이에 수천 개의 미세한 전도성 물방울을 배열한 뒤 이를 흔들거나 압력을 가하면 전류가 흐르는 원리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전자가 가만히 있는데 그걸 막 흔들련 전자가 이리저리 같이 움직이고 그렇게 되면 움직이는 전자가 전기를 생산하는 원리인가 봅니다. 


오 이걸로는 1분만 댕기면 20분 통화 가능. 
Potenco's Pull-Cord Power Generator
2008/4/1 2:38 오전


위 동영상으로부터 약 5년 뒤, 이런 모습이 되어 있었군요. 
Potenco " Home [www.potenco.com]
   
 더 그럴 듯한 "자력 발전"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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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jai Jung (11/17 '12)

예전에 걷는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방법이 개발됐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