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hapark 8/12 '12 posted

한국형 케이퍼무비로 승승장구해온 최동훈 감독의 신작 '도둑들'이 인기를 끌고 있단다.

게봉 18일 만에 880만, 이대로라면 천만관객도 돌파할 것 같다는데.

도둑들(The Thieves, 2012) 메인예고 2012/6/10 10:22 오전

 

이런 영화는 정말로 평론가보다 대중들의 '재미'에 대한 평가가 전부인셈.

솔직히 예전의 'JSA'나 '태극기 휘날리며' 는 하도 많이들 봤다니까 나도 덩달아 봤다가  실망했는데...

 

도둑들은 재미있다는 평이 많은 가운데

madmacg4400
'도둑들' 보고 왔다. 대사가 조금 세련되지 못한게 있었지만, 내용도 저 정도면 훌륭하고, 전지현이 아직 나 안죽었어. 라고 한마디 하고 있고, '아저씨'에서 근접 맨손 액션을 보여줬다면, 여기서는 와이어 액션이 또 멋졌음.
2012/8/12 9:25 오후     
JPcorps
'도둑들', 11일만에 600만 돌파..천만 가능한 이유 | Daum 연예 http://t.co/SqKT9ECB 천만돌파? 솔직히 가능하다고 봄. 예전에 괴물 봤을때의 느낌이 온달까. 오히려 괴물보다 더 탄탄한 것 같다.
2012/8/5 9:29 오전     
diegobluff
도둑들 천만관객 눈앞에. 역할 한건 없지만 도둑들을 레드카펫시사회 대상으로 선정한 선구안에 괜히 우리가 우쭐. 최동훈 감독과 말해보면 항상 상쾌하고 생각이 확실하다. 흥행코드에 충실하며 다른 욕심과 섞이지 않는다
2012/8/10 4:37 오후     


이건 좀 다른...? (영화제작 하시는 분이랍니다)

Shywdy
둘째딸등록금을 탈탈 털어보냈다, 딸에게 전화해서 니 등록금을 벌려면 아빠가 영화해서 관객이 얼마나 많이 들어야 된다는걸 10분에 걸쳐 자세히 설명했다, 이정도면 딸이 많이 고마워하겠지 할때쯤 딸이 "아빠도 도둑들 같은 영화 만들어"한다 도둑들 정말밉다
2012/8/8 5:0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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