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Phone Summit 감상평

1. MS의 네이밍 센스는 꽝-_-; 왜 이름을 7.8로 했지.. 차라리 이름만이라도 8.0 light 이런걸로 했으면 좀 반발이 적었을지도요..

2. 어떻게 보면 소비자입장에서 눈에 띌만한것들은 없었지만 좋은말로 하면 기본에 충실한 MS...
...
3. Speech Platform이 서드파티에도 배포가 되는군요. 이거 마음에 드네...

4. 8.0이랑 7.8이랑 동일한 UX를 제공한다 해도.. 문제는 개발공수가 많이 들잖아요!! ㅠㅠㅠ

5. 하드웨어 향상은 마음에 드네요. 사실 지금도 최적화 시키면 정말 타 플렛폼 부럽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 문제는 그 최적화가 상당히 난이도 있었어요.

6. 분노의 기즈모도 메인페이짘ㅋㅋㅋㅋㅋㅋ Loyalty is for Pussies 라니 ㅋㅋㅋㅋㅋ더 보기

역시.. 이번발표의 이슈중의 하나가 기존폰에서의 윈8펌 지원여부였는데... 기존 윈폰7에서 7.8로 일부만 지원해준다고 하니까... 여론이 장난아니군요... 6.5의 귀환이라며.. 알파테스트라며 ㄷㄷ... ㅜㅠ

서피스 발표에 이어 간밤에 윈폰8 발표가 있었는데..아 뭔가 아스트랄한 느낌???

0. 마소의 N스크린 비전, 윈폰8 - 윈8RT - 윈8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완성되었다. (호환성이슈는 논외로) 일단 유저베이스로만 치면 타 플랫폼에겐 넘사벽일 수도 있겠다. 역시 후반에 강한 마소다운 강력한 한방?

1. 윈폰8 =< 윈8RT < 윈8 인가?? 좌에서 우로는 호환되나 우에서 좌는 안되나??
... : 작게는 해상도 문제부터 아무튼 약간씩 자잘자잘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어찌되었든 폰/태블릿/PC가 원 싱글 앱으로 커버되는 것은 무리일 수 있겠다.

2. 윈폰7이랑 윈폰8이랑 커널이 다르다고 한다.
2-1. 윈폰7의 non-native(닷넷) 개발환경은.. 멋진 UX가 목적이 아니라.. 윈폰8로의 빠른 이주를 위한 것이었구나...
2-2. 역으로 윈폰7에서 하드웨어를 그렇게 통제하고 네이티브를 까지 않았던 이유는.. 애초에 몰모트로 쓰기 위함이었던건가??

3. 사후적으로 보니 윈폰7 출시 혹은 그 이전에 윈모시절부터 이 거대한 계획은 시작된 것 같다. 윈모6.5랑 윈폰7이 그리고 노키아가(?!) 희생당하긴 했지만(?) 마소의 scale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빠른 행보(?)
3-1. 잘은 모르지만 이 all-in-one 움직임은 B2B 시장에서 더욱 강력해질듯
3-2. 일단 데탑시장에 윈8이 깔리기 시작하면 이 삼각편대도 탄력받을듯

4. '현재 시장에 깔린' 윈폰7은 윈폰8 OS업 안된다. 그리고 윈폰8 앱은 윈폰7에서 돌아가지 않는다.
4-1. 개발사들은 윈8 or 윈8RT로만 개발하면 되겠다. 다행인게(??) 현재 윈폰7 단말은 그리 많이 깔리지 않았고 앞으로도 거의 안깔릴 예정이기땜에(??) 매몰비용이 그리 크지 않다(??)
4-2. 단, 윈폰7을 쓰는 소비자를 위해... 윈폰8과 유사한 '화면'을 보여주는 7.8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있다?? 읭??

그리고 윈폰8부터는 삼성(?), 화웨이, hTC도 참여한다고.. 아 발머 잔인하다. 노키아를 아주그냥 맨땅에 갖다 꽂았어.. 지금까지 한 만오천명은 자른거 같은데 더 잘라야 할 듯..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