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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 src="https://editoy.com/posts/899.901.js"></script><noscript>https://editoy.com/posts/899.901 뉴스캐스트는 지속 가능한가<p>뉴스캐스트에서 몇몇 매체가 빠져나간대서 네이버의 영향력이 줄어들 것 같지 않습니다.; 2천500만명이 컴퓨터 켜자마자 찾는다? 뉴스가 거기 있으니까 뉴스를 볼 뿐이지요. 사라진 뉴스를 굳이 다른 데서 찾을 수고를 들일 줄 아는 사람들이었으면 낚시에 걸려주지도 않았을 겁니다. 초기;네이버의 영향력 키우기에 뉴스공급이 주효했을 듯하긴 한데 일부 뉴스가 없더라도 네이버는… 잘 굴러갈 것 같습니다. 포털사이트에는 뉴스말고도 재미있는 게 많습니다. 굳이 10년치 뉴스DB 갖고있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거 어차피 검색도 잘 안 되던데…;반면 매체가 뉴스캐스트에서 빠지면… 빠진 트래픽을 어떻게 충당할 것이냐 또는 달리 대응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지요. 당장 뾰족한 수는 없을 겁니다. 당분간도 대책이 없을 것 같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기까지 온라인이 조장한 뉴스 연성화가 한 축을 맡은 것 같습니다.;연성뉴스는 원래 있었던 거지만;웹으로 간 뉴스 소비 행태 안에서;그 플랫폼 영향 때문에 연성뉴스가 급격한 소비 대상으로 떠올랐던 것 같습니다. 웹에는 지면뉴스 소비자들과 성향이 전혀 다른 독자들이 아주아주 많았고 이들을 구독층으로 끌어모으려한 언론사들이 각자 열심히 노력한 결과 뉴스캐스트의 온라인뉴스를 대표하는 폐단들이 불거졌잖나;생각해요.;네이버의 못된짓을 굳이 꼽으라면 뉴스캐스트 구조 이전에 가두리양식에 최적화된 그 비즈니스모델일 겁니다. 뉴스캐스트는 그 모델에서 손쉽게 가지 하나를 뻗었을 뿐이지요. 그 때 네이버에 낚인 언론사들이 여즉 분해서 독자들에게 계속 바늘을 던지는 것인지도….;언론사도 ;핵심 비즈니스 역량인 뉴스를 전혀다른 플랫폼에 얹어보내면서 제대로 된 비즈니스모델을 당시 고민한 흔적이 없어 보인다는 게 비판받을만한 지점입니다. 웹이 종잇장과 다르단 것을 제대로 이해하진 못했더라도 콘텐츠 제휴 당시에 네이버가 DB를 고스란히 쌓아올릴 수 있게 방치했단 건 너무나;안이한 태도 아닌가 싶어요. 자사 일간 톱기사 싹 긁어다가 주간지 월간지 발간할 수 있게 놔둔거나 다름이 없죠. 또 웹 환경에서 제대로 된 뉴스가치 판정모델을 못 만들어낸 것도 화를 자초한 셈이고요.;페이지뷰를 유일한 판정기준이 되게 만들었으니 당연히 페이지뷰 경쟁을 하게 되는 걸…;잘 시간이라 짧은 식견으로 횡설수설했네요. 다른 분들 의견 구합니다…</no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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